알데이라, 첫날부터 효과...안구건조증 3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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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이라, 첫날부터 효과...안구건조증 3상 결과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6.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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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록살랍 투약 1일차  눈물량 검사 위약대비 높아

알데이라(Aldeyra) 테라퓨틱스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약물 '레프록살랍' 3상 임상결과를 제한적으로 공개했다.

알데이라는 8일 RASP(reactive aldehyde apecies) 조절제 레프록살랍(Reproxalap)의 3상 임상에서 1차 평가변수인 투약 1일차 눈물량 검사(Schirmer test)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우위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제시된 수치는 레프록살랍군(181명)에서 25%, 위약군에서 8%(180명)가 1일차(투약 4회)이후 기준선인 10mm 이상의 눈물량 응답자 비율을 보여줬다.

다만 그래프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한 투약전 위약군과 레프록사랍군의 안구건조 상태의 차이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효과가 나타낼 때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된다는 약점과의 차별점을 강조하기 위한 발표로 해석된다.

알데이라는 3분기중 FDA와 회의를 갖고 신약승인 신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구건조증 증상개선 점수, 안구출혈 개선 등 포괄적인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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