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국내제약 31곳, 직원수 202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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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국내제약 31곳, 직원수 2023명 늘었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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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기준 3만7370명으로 전년동기 5.72%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826명, SK바이오사이언스 277명씩
경동제약 38명, 안국약품 37명 감소...전체흐름과 반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일자리 창출에 톡톡한 기여를 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제약 31곳이 금융감독원에 공개한 지난 1분기 기준 직원 현황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가 고용한 직원수는 3만7370명으로 전년동기 3만5347명 대비 2023명이 증가했다. 이는 5.72%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260명으로 31개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전년동기 3434명 대비 826명이 늘어 1년새 24.05% 증가했다. 같은기간 증감률에서도 두번째로 높았다. 

이어 종근당이 2443명으로 전년동기 2290명 대비 153명이 증가했다. 이는 6.68%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평균 증가율에 비해 높았다. 

한미약품은 2298명으로 전년동기 2317명 대비 19명이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0.82%였다. 녹십자는 2270명으로 전년동기 2249명 대비 21명이 늘어 0.93%의 증감률을 보였다. 
1000명대 제약사 12곳은 모두 증가했다.    

유한양행 25명, 동아에스티 29명, 에이치케이이노엔 75명, 대웅 86명, 보령 76명, 일동 48명, JW중외 54명, 광동 52명, 동국과 대원이 각 62명, 제일약품 44명이 늘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05명으로 전년동기 728명 대비 277명이 증가해 1년동안 직원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증감률도 38.05%에 달했다.  

직원 1000명 이하인 제약사들의 경우 상반된 모습이 나타냈다. 

휴온스는 94명이, 유나이티드제약 3명, 신풍 37명, 삼진 17명, 일양 5명, 하나 16명, 메디톡스 45명, 이연제약 7명, 휴젤 18명으로 순증했다. 

반면 한독은 2명, 동화 5명, 대한약품 4명, 삼천당제약은 4명이 줄어 전년동기와 비슷한 직원을 유지했다. 

다만 경동제약과 안국약품은 큰 폭의 직원 감소가 나타났다. 경동 38명, 안국은 37명의 직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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