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방사선 종양치료' 주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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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방사선 종양치료' 주제 세미나 개최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2.05.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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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글로벌 메드테크 세미나: 방사선 종양치료의 미래(Global Medtech Seminar: The future of radiation therapy)’를 오는 6월 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방사선 암 치료 분야 글로벌기업인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코리아와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동향 및 사례 소개 뿐 아니라 대면 참가자 대상으로 연사와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방사선 치료의 국제 트렌드 ▲면역 항암제 시장 혁신을 위한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요법 ▲방사선종양치료를 위한 AI 컨투어링/치료계획 ▲AI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한 혁신적인 암 치료법 등 발표와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데일리파트너스 박은영 이사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양성자 및 중입자 치료 등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사선 최신 치료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의 고형암 및 전이암 시장 준비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김진성 온코소프트 대표이사는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다루는 의료 인공지능과 방사선 치료계획에 적용된 제품 및 관련 기업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는 ▲베리안의 다학제 종양치료 분야(Multi-Disciplinary Oncology)의 앤드류 쇼간(Andrew Shogan) 사장이 온라인을 통해 연사로 직접 참여해 AI와 디지털을 활용하여 암 환자 치료 전반에 걸친 보다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솔루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사선 종양치료의 미래’ 세미나는 바이오·의료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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