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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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5월 24일]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2.05.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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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CT조영제 주입기 ‘센타고’ 출시

바이엘 코리아의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CT 조영제 주입기 ‘메드라드 센타고가 2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지난해 9월 기존 조영제 사업에 의료기기, 디지털 솔루션 등을 접목해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포부를 담은 ‘고 다이렉트(Go-Direct)’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바이엘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CT 조영제 주입기(CT injection system) ‘센타고’는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MEDRAD 제품으로, 기존 CT 조영제 주입기와는 차별화된 유체전달 성능과 고품질의 영상은 물론 높은 효율성 및 안전성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영상의학 검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 증가 및 환자 중심 진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센타고는 자동화 프로세스와 손쉬운 부품 장착을 통해 조영제 주입 준비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센타고는 피스톤 방식을 사용하여 조영제를 주입한다. 피스톤 방식은 모터로 구현되어 기존 롤링 펌프 방식보다 최대 달성 가능한 유속이 더 높고 유속의 흐름도 안정적이므로 조영제의 전달 성능이 우수해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전임상 시험인 InnoVatE연구에 따르면, 센타고는 자사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Ultravist)와 사용했을 때 가장 높은 요오드 주입 속도(이하 IDR)를 나타냈으며, 자사 및 타사 장비와 비교했을 때 더 긴 시간 동안 더 높은 혈관 조영 증강 값을 보였다. 

효율성 역시 강점이다. 조영제와 식염수 자동 충전은 물론, 센타고는 환자라인 연결시 식염수 프라이밍이 자동으로 수행되어 약 20초 내에 다음 환자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저장소를 데이세트로 지원하여 2분가량 소요되는 한 번의 세팅으로 기기를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저장소는 각 200ml 용량으로 인젝터가 자동으로 유체를 충전하며, 식염수 1개(50-1000ml)와 조영제 2개(50-500ml)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PerCenT 연구에 따르면, 센타고는 자사 CT 조영제 주입기 스텔란트(Stellant) 대비 환자별 기기 조작 시간이 40-63%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다음 환자를 위한 인젝터 준비시간 또한 30-40초 절감됐다. 

뿐만 아니라, 프리로드 프로토콜(Preload Protocol)을 통해 식염수 프라이밍이 진행된 환자 라인에 조영제 프라이밍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소아환자나 조영제 주입이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검사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센타고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내장 터치 스크린을 스캔룸 내부와 컨트롤룸에 동시에 제공해 환자 관리의 연결성을 높였으며, 내장된 바코드 리더기를 사용해 자동 문서 기록 소프트웨어로 조영제 정보를 인식하고 주입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프로토콜(Smart Protocol)을 이용하여 환자 개인별 맞춤 프로토콜 준비가 가능하며, 추후 바이엘에서 출시할 다양한 워크플로우 솔루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되어 환자 검사 준비부터 조영제 주입 정보 관리까지 전 업무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환자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 발생하는 색전증을 예방하고자 총 8개의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공기 감지 및 주입을 최소화하며, 환자라인의 이중 체크 밸브를 통해 교차 오염 및 미생물 오염을 막아 환자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센타고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으며, 도매상을 비롯해 OEM사, 리셀러, 병원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나가며 렌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써모 피셔-산업통상자원부, MOU 체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KOTRA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통상교섭본부장의 송도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 초청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써모 피셔 본사간의 화상 회의를 주도하며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글로벌의 생명과학, 유전과학 및 과학연구를 총괄하는 잔루카 페티티(Gianluca Pettiti) 수석부사장이 방한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생명과학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역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정 및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산업자원통상부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그동안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국내 바이오 업계에 최신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고용 및 교육, 시설투자 등을 통해 업계 발전에 공헌해 온 부분을 인정하며 앞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한국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부 지원을 제공하고 정책적인 부분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피력했다. 

한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지금까지 약 3억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과학 산업 분야의 역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7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고객 기술 경험을 위한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 1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춘 ‘바이오 서플라이 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에 개소되어 국내 최다 과학 어플리케이션 수행이 가능한 강남 수서의 고객 경험 센터는 최근 세포치료제, 특수진단, 환경 및 소재 산업 시장을 위한 공간을 확장하는 등 국내 고객들에게 최신 과학 기술을 전달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적극 투자 중이며, 용인 기흥에 반도체 및 과학분야 고객 지원을 위해 720평 규모의 나노포트 커스터머 이노베이션 센터(NanoPort Customer Innovation Center)를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노보, ‘Take Action: Plogging’ 성료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글로벌 본사의 친환경 캠페인 ‘Circular for Zero’와 사회공헌활동 ‘Take Action’을 접목한 2022년 첫 행사 ‘Take Action: Plogging’을 지난 20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 해의 ‘Take Action: Plogging’ 프로그램은 글로벌 본사의 친환경 캠페인 ‘Circular for Zero’(환경 영향 제로)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Take Action’(테이크 액션)을 통해 이를 구현하여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Circular for Zero’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각각의 팀을 구성하여 잠실 근처 한강변 산책로에서 Plogging(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시간을 가졌고, 쓰레기 총량에 따라 1등부터 3등 팀에게는 상품을 전달했다. 

한편, ‘Circular for Zero’(환경 영향 제로)는 재활용되거나 재사용될 수 있는 제품들로 설계하고, 소비 및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재편, 노보 노디스크의 목표에 부응하는 공급자와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의 하나이다. 노보 노디스크가 환경 영향 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제시한 세 가지 방법에는 ▲재생 전기로 변환, ▲친환경(eco-friendly) 제품 설계, ▲목표를 공유하는 공급업자와 협력하기가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2020년 전세계 생산을 100% 재생 전기를 이용한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운영 및 운송까지 CO2를 제로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기존 제품과 미래의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재 디자인하고,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소재가 새로운 제품으로 회수 및 재활용될 수 있도록 유효기간 만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Take Action(테이크 액션)’은 전 세계 노보 노디스크 직원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본격화되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그간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2018년 주요 활동으로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품 증정 행사가 있었는데, 약 1천여 점의 기증품을 증정하여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쓰이도록 했다.

이어 2019년에는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인 ‘스포고미(SPOGOMI)’에 참석,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 행사를 가졌으며, 지역아동센터인 ‘아름다운 행복한 홈스쿨’의 낙후 주방 시설과 도서관 개보수 및 도서기증도 진행했다. 그 외 보다 더 적극적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나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모은 ‘행복상자’를 구성해 기부했다. 

머크 바이오파마, ‘위시맘’ 캠페인 개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한국머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위시맘(Wishmom with Merck)’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머크에서 진행하는 ‘위시맘(Wishmom with Merck)’ 캠페인은 난임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난임 전문 기업으로서 환자들이 겪는 치료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욱 힘쓰는 한편, 아이를 원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캠페인에는 한국머크 임직원 대상 출산 및 난임에 대한 설문조사와 난임 전문의의 강의, 난임 부부를 응원하는 포토 메시지 챌린지로 이루어졌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한국머크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과 난임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설문조사에서는 현재 한국머크 직원 중 난임 치료 경험이 있는 비율과 임신 및 출산 관련 휴가 사용 경험 등을 확인했다. 결과에 따르면, 한국머크 임직원 가정에는 평균 1.34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자 중 난임을 경험한 사례가 17.2%로 약 다섯 명 중 한 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0일에 진행된 의료진 강의에서는 일산마리아병원 이재호 원장이 ‘난임,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현재 한국의 인구 절벽 현황과 이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적 문제 및 인구 감소의 원인 중 하나인 난임 환자의 증가 추세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난임을 위한 치료 방법과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난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 낮은 인식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자리를 가졌다. 

이 외에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사전에 배포된 캠페인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손하트 포즈로 촬영하고, 난임 환자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난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부부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한편, 난임은 치료 과정 자체가 복잡하고 불확실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저하와 함께 인구 감소와 연관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았다. 머크는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 혁신적인 난임 치료를 통해 현재까지 전 세계 400만 명의 아기 탄생에 기여해오고 있다. 60년 이상 난임 치료제 분야의 역사를 가진 난임 전문 기업인 머크는 호르몬 치료제부터 배아 배양기 및 자동 유리화 동결기에 이르기까지 난임 치료 전방위에 걸친 제품군(full-portfolio)을 제공하고 있다.

애브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위한 복지정보 책자 2022년 개정 발간

한국애브비는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올해 변경된 최신 복지 관련 제도 및 정보 등을 반영하여 ‘2022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를 개정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정보 책자는 한국애브비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2014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바뀌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개정판을 제공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 정보를 한데 모은 복지 책자는 환자들이 정부 및 민간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지 못해 치료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놓치는 것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주민 센터, 지자체, 민간 재단 및 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치료비 지원 사업, 간병 지원, 장애 등록 및 혜택, 돌봄 지원 등에 대한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 관련 제도 및 사업에 대한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총망라했다. 

치료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정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해주는 산정특례 제도,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부담완화를 위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정부와 민간 의료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준과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제도,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등 스스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대상자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돌봄 제도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2022년 개정판에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내 공급 불안정 의료기기들의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사업’ 관련 내용이 추가됐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을 위해 매년 복지정보 책자를 만드는 데 힘 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희귀질환 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올해 개정 발간된 책자를 통해 정부, 민간의 여러 복지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활용해 복지서비스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린아 회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을 상담하고 지원해 온 의료사회복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환자와 가족들께 필요한 정보를 책자로 제작해오고 있다”며,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시는 환자분들이 본인 상황에 잘 맞는 복지정보의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올해로 9년째 발간 중인 복지정보 책자는 애브비 직원들이 환자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해결책으로 마련한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환자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환자중심 기업문화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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