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력증 '에프가지티모드' 첫 분기 270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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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력증 '에프가지티모드' 첫 분기 270억원 매출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5.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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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엑스, 다윗형 블록버스터 후보 순조로운 출발

소형제약사의 품목으로 블록버스터 성장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는 중근 근무력증(gMG)치료제가 첫 분기 2120만달러(한화 약 2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네덜란드 소재 아르젠엑스(argenx)은 최근 실적보고를 통해 첫 상업화 품목인 비브갈트(Vyvgart '에프가티지모드')의 첫 매출실적과 추가적응증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비브갈트는 흔하지 않은 소형제약사의 다윗형 블록버스터 후보약물로 지난해 12월 17일 FDA 승인을 받았다. 중증 근무력증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AChR 항체를 포함 전체 면역글로불린G 수치를 감소시키는 기전의 첫 Fc 수용체(FcRn) 차단제다.

시장은 동일한 적응증을 갖고 있는 솔리리스, 지난 4월 29일 FDA로 부터 적응증을 확보한 후속약물 울토미리스를 비롯 면역억제제를 보유한 빅파마와 경쟁에서 초기 어려움을 예상했다. 그러나  첫분기 준수한 매출 실적을 발표, 출시 첫해 연 1억 달러 달성을 가시권에 뒀다.

이는 첫분기 미국 판매 성적이며 지난 4월 20일 일본내 급여등재 이후 5월부터 판매가 시작돼 매출의 탄력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유럽에서 승인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자이렙과 협업을 통해 중국내 승인 신청도 올해내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혈소판 감소증 관련 긍정적인 3상 임상결과를 별도 발표하는 한편 만성 염증성 탈수초 다발신경병증(CIDP) 등 면역, 혈액, 피부학관련 대한 임상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비브갈트는 소형제약사의 첫 상업출시 약물의 드문 성공사례로 관심이 모아진다. 가장 가까운 사례인 바이오헤븐의 편두통치료제 너텍은 화의자가 최근 인수를 통해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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