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과 단종, 공급-생산 중단 혼재...여전히 줄잇다
상태바
품절과 단종, 공급-생산 중단 혼재...여전히 줄잇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04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보노디스크 '피아스프 플렉스티치주' 품절
존슨앤존슨 '타이레놀 어린이 츄어블80mg' 단종

여전히 의약품 품절과 단종, 공급-생산 중단이 의약품 시장에서 줄을 잇고 있다. 

제약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제약사들은 거래처인 병의원-약국은 물론 유통업체에 자사 제품의 이같은 공급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먼저 품절의 경우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판매중인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 100단위/밀리리터'가 5월 중에 품절돼 오는 7월중에 재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 본사 공장의 생산물량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품절이 생긴 것이다. 

동광제약에서 제공공급하고 한국먼디파마가 판매중인 염화칼륨 '케이콘틴서방정'이 품절됐다. 부형제 공급 지연으로 인한 제조-공급 지연으로 재공급시점은 오는 6월1일이다. 

단종된 품목도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 어린이츄어블80mg'이 5월중 단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글락소의 '후릭소타이드네블2mg'이 5월경까지 출하 후 중단된다. 녹십자의 '세키날린패취'이 공급중단된다. 이는 오는 6월중 급여 삭제에 따른 결정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