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약물 부작용...어느 약이 많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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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약물 부작용...어느 약이 많았을까?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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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3월 보고 현황

광주지역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조선대병원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선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월동안 조선대병원 원내외에서 보고된 약물 부작용은 총 56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는 원내 225건, 지역 21건으로 246건, 3월에는 원내 311건, 지역 4건이었다. 

원내의 경우 2월 225건 중 의사가 17건, 약사 61건, 간호사 147건이었다. 3월은 의사 22건, 약사 107건, 간호사 182건으로 역시 간호사가 보고한 건수가 많았다. 

원내 외래 과별 부작용은 2월 주사실 45건, 피부과 16건, 호흡기내과 4건 순이었다. 3월은 주사실 41건, 피부과 19건, 산부인과 13건, 호흡기내과 10건 순이었다. 

증상별 부작용 보고 건수는 오심이 20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수치 증가 125건, 백혈구 감소증 69건, 현기증 29건, 구토 18건, 혈관통 13건, 소양증 11건, 작열감과 발진이 각 7건 순이었다. 

약품별 부작용 건수는 항암제가 152건으로 최다였다. 마약성 진통제 98건, 기타 진통제 85건, 항생제 71건, 조영제 9건, 항바이러스제 1건, 기타 120건이었다.

이중 중증유해반응 약물보고는 항암제가 54건, 마약성 진통제 1건, 항생제 34건, 기타 진통제 27건, 항바이러스제 1건, 기타 5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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