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청와대 첫 사회수석비서관에 안상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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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청와대 첫 사회수석비서관에 안상훈 교수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5.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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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사회수석비서관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과분과 인수위원인 안상훈(53)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안 교수는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1일 대통령비서실 인선결과를 발표했다.

윤 당선인 측은 안 교수 선정이유와 관련 "안 내정자는 스웨덴 웁살라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연금·복지 전문가다. 현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내정자는 곧 새롭게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제시할 비전과 국정과제,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도 역시 매우 높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가 긴밀히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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