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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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시동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2.03.3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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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평택시-브레인시티 협약 체결 
2027년 준공 목표…500병상 규모

아주대병원(아주대학교)이 평택시, 브레인시티PFV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병원은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내 500병상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이번 이행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 병원 설계 및 인허가 등 병원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대병원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을 친환경·최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 수술실, 로봇 의료장비, AI 활용 입원 시스템, AI 활용 데이터 분석, 정보상황 통합관리, 스마트 대기 시스템,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복합타운 내 의료복합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및 지역내 대형 기업, 연구소 등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한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의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평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평택 시민들이 지역내에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고 밝혔다

또 “아주대병원은 4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경기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운영,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3회 연속 지정 등 지난 28년간 진료·연구·교육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통해 아주대 평택병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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