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28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28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03.28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비팜, JW중외, 한독, 동화, 동아ST, 휴젤, 대웅제약, 대원, 일동,

 유비팜 

베트남 코로나19 위기 극복 감사패 받아

JW중외제약의 베트남 법인 유비팜JSC(이하 유비팜)은 최근 롱안성 통일회관에서 열린 ‘롱안성 코참 투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롱안성 인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비팜은 베트남 핵심 경제지역인 롱안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 후원과 코참 투자협의회 발족을 위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유비팜은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해열제 2만 개와 보건용 마스크 4만 장을 후원했으며, 코참 투자협의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또 협의회 발족을 위한 자문 역할도 맡았다. 코참 투자협의회는 롱안성 내 한국 기업들 간 상호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식 기구로, 베트남 정부와 롱안성 지방정부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에 앞서 유비팜은 지난 2월 열린 롱안성 신년 기업인 초청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노사화합 우수회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유비팜 양길춘 대표는 "유비팜이 베트남의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더욱 존경받는 제약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은 JW중외제약이 2019년 인수한 베트남 현지 제약사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JW중외제약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비팜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 3700만 개의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독 

붙이는 통증 전문가 '케토톱' 신규 광고 시작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국내 판매 1위[i]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고두심을 모델로 ‘붙이는 통증 전문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생활의 활력을 얻고 인생을 즐기는 현대인의 특징을 반영해 개발됐다. 광고에서는 최근 인기있고 운동량이 많은 테니스, 골프, 홈트레이닝, 등산 등을 소개한다. 고두심은 통증을 캐내면 할 수 있다며, 케토톱과 함께 인생의 즐거움을 캐내라고 말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약물 침투력을 높여주는 다층 구조 시스템[ii]을 3D 그래픽으로 표현해 케토톱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새로운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통증 전문가, 케토톱과 함께 통증 걱정없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하며 인생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통증전문가 케토톱은 1994년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일반의약품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부동의 판매 1위[iii]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0년 400억[i]을 돌파한 케토톱은 올해 처음으로 500억 매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토톱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통증 부위에 부착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손가락과 손목 등 밴드처럼 감아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케토톱 밴드타입 혼합형’,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과 ‘케토톱 핫 밴드타입’, 국소부위 통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케토톱 핫 미니’ 등이 있다. 한편, 케토톱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동화약품 

잇몸까지 생각한 '잇치 가글액' 출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잇몸까지 생각한 가글액, ‘잇치 가글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잇치 가글액은 기존 구강청결제 성분에 동화약품의 대표 잇몸치료제인 잇치 페이스트의 3가지 생약성분이 더해진 제품으로, 알코올과 타르 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다. 자극이 적고, 순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주요 성분은 충치 예방 및 항균 작용을 하는 불소(플루오르화나트륨)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이며,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목단피, 세이지, 유칼리 등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잇치 가글액은 잇몸에 직접 작용하여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분들이 마스크 속 구취에 대한 고민이 늘면서 구강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잇몸까지 생각한 잇치 가글액의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입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잇치 가글액'의 사용법은 약 10~15mL(대략 뚜껑의 반 용량)를 입 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 주면 된다. 휴대용(250mL), 대용량(750mL) 두 가지 포장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ST 

 제9기 정기주주총회...김민영-박재홍 사장 신규선임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민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9기(2021.01.01. ~ 2021.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9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901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0.6% 증가, 54.5%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사회, 주주총회 소집 관련 일부 조항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박재홍 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 및 회계학과장 김범준 교수가 신규선임 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김범준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영 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소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 마케팅과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 분야에서는 다년간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쌓아온 박재홍 사장을 R&D 총괄 사장으로 영입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 패치형 치매 치료제 DA-5207 등의 성공적인 개발 완료에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Leading Company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미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 대만 론칭 3주년 심포지엄 개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타이베이 W호텔(Taipei W Hotel)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은 앞서 지난 6일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Kaohsiung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현지 제품출시 3주년을 기념해 1회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만 남부 지역 의료진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 북부 지역의 미용, 성형 분야 의료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 역시 약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 레티보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휴젤의 기업 슬로건인 ‘New Hope, Better Life’를 테마로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지 피부과 전문의 周哲宇(쩌우저위)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발표를 시작으로 ▲톡신을 활용한 턱, 이마 시술 임상 효과(성형외과 전문의 陳雍元(천용위안)) ▲톡신과 실리프팅의 복합 응용 시술(피부과 전문의 謝佳憲(시에지아시엔)까지 레티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학술 콘텐츠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대만 현지 시장에 진출한 휴젤은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내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대만의 현지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업스킬부터 불만 사례 대응, 고객 심리학, 레티보 판매 촉진 방안 등 의료기관 컨설턴트를 위한 심포지엄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현지 약 5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로 일반 소비자 대상 레티보의 인지도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론칭 첫 해 10%였던 시장점유율을 지난 2021년 2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 올해 전년 동기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만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진행을 통해 대만 설립 후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아일랜드 건강제품규제청(HPRA, Health Products Regulatory Authority)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아일랜드를 비롯해 현재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루마니아까지 유럽 5개 곳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젤은 올해 내 해당 국가들을 포함한 주요 11개국과 그 외 스위스, 벨기에 등 Tier 2에 해당하는 13개국까지 총 24개국의 승인 허가 및 현지 시장 진출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지난 2019년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폴란드, 독일 임상(Bless 1,2)에 돌입, 지난 2020년 6월 유럽 주요 11개국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 필리핀·인도네시아· 태국 품목 신청

대웅제약이 동남아시장을 공략한다.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 Fexuprazan)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대웅제약이 해외 법인 및 지사를 운영 중인 국가(이하 ‘지사국’)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및 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현지에서 국가별로 요구하는 추가 연구자료 등을 구비하여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3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대웅제약의 해외사업 진출 이후 자체 개발한 케미컬 신약으로 지사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최초의 사례이며, 허가권은 대웅제약이 갖는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3개국의 의약품 총 시장규모는 2020년 Global IMS 기준 약 46조원으로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핵심 의약품 시장이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약 2억 8천만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국가로 높은 시장성이 기대된다. 펙수클루정의 지사국 3개국 시장규모는 약 5,2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기존 PPI 계열 치료제와 달리 활성화 과정이 필요치 않아 초기 투여부터 약효 발현이 빠르고,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야간 속쓰림 증상 개선에 효과가 크다. 특히 투약 3일째 야간 속쓰림 증상 개선율이 경쟁품 대비 높은 것을 입증하여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이밖에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2022년은 펙수클루정 국내 출시 및 아세안 지역 핵심시장인 지사국 3개국 허가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내 추가적으로 해외 국가 허가제출이 예정되어 있고 중국과 미국 역시 목표 일정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펙수클루정을 계열 내 최고 제품(Best-in-class)으로 육성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펙수클루정은 국내에서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원제약 

정맥순환제 '뉴베인액' 신규 광고 공개 

대원제약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뉴베인액의 주성분인 ‘트록세루틴‘의 이름에서 따 온 ‘아픈 다리에 새 루틴‘을 주제로 한다.

정맥순환개선제의 본질인 ‘다리 통증‘에 집중함으로써 뉴베인액이 건강한 다리를 위한 필수 루틴임을 상기시킨다.

특히 광고 전반에 걸쳐 흘러나오는 ‘새루틴송‘인 마이클 자거 밴드의 ‘Let’s All Chant‘는 1980년대에 미국, 유럽 등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한 디스코 장르의 대표곡으로서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다.

'body'라는 가사가 '다리'처럼 들린다는 점에 착안해 특정 발음이 다른 발음처럼 들리는 이른바 ‘몬더그린 현상‘을 활용했다. 중독성 있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다리다리 아픈다리“라는 자막을 삽입해 언어유희를 살리고 재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재화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재화는 평소 다리 통증을 느끼기 쉬운 축구선수, 골프선수, 스튜어디스 등으로 분장해 약국에 등장, “액으로 주세요. 흡수 빠른 거!“는 대사를 통해 뉴베인액의 가장 큰 특징인 짜 먹는 액상형 파우치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편 뉴베인액은 부종 개선, 혈행 개선, 혈관 탄력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트록세루틴이 3,500mg으로 고함량 함유되어 있어 다리 둔중감, 부종 자극, 통증에 대한 개선 효과가 큰 제품이다.

최초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액상 파우치 형태로 개발됐으며,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개발한 대원제약의 파우치 기술력이 녹아 든 결과물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서 있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거나 저리고 아프다면 뉴베인액 1일 1포로 간편하게 정맥 순환을 관리할 수 있다"며, "출시 초기부터 SNS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뉴베인액을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9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영양제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관련 세부 지표에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고른 우위를 점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내세워 제품의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고, 광고, 학술 마케팅, 사회 공헌 활동 등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성분 및 함량, 사용상 특성,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아로나민 아이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실버 액티브 등 7가지의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다양한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