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2월8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2월8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02.08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SK케미칼, 대웅제약, 엔젠바이오

<동아제약>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 신규 온에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8일 밝혔다.

템포 신규 광고는 43cm의 긴 패드 길이와 앞부분의 스퀘어 모양 패드가 밤새 움직임에도 샘 걱정없이 여성들의 안심 숙면을 도와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 모델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지후가 발탁되었다.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은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는 1977년 탐폰 제품을 출시한 후 탐폰 시장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순면패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생리용품 선택권을 더욱 폭 넓게 제시하고 있는 중"이라며, "2월 14일에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템포 전 품목 대상 최대 6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구강케어 브랜드 '닥터버들' 양치교육 참여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

유한양행의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닥터버들(Dr. BURDLE)'이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양치 교육에 함께 참여한다.

유한양행은 2월 7일부터 강남레옹치과를 찾는 환자는 양치 교육과 함께 유한양행 닥터버들의 치약, 칫솔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이 운영하는 강남레옹치과는 올바른 양치질이 치아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리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삼 원장은 "치아는 자연 재생이 되지 않아 한번 상하면 평생 고생할 수 있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치아 관리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평소 양치를 열심히 하는 게 치아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양치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유한양행의 구강케어 기술력이 응집된 닥터버들 치약에는 버드나무 추출물이 첨가됐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한편 보존제, 방부제, SLS, 동물성 원료를 함유하지 않은 ‘클린 덴탈케어’를 표방한다.

충치, 치주 질환, 잇몸 질환, 치석 예방을 한 번에 케어하는 ‘토탈케어’를 비롯해 구강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취케어, 잇몸케어, 시린이케어 등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닥터버들의 칫솔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종이 포장을 사용했으며, 버드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칫솔모를 적용했다. 칫솔모 끝을 둥글게 다듬는 라운딩 기술을 적용한 AR 이중 미세모는 최적의 양치감을 선사하면서, 인체 공학적 칫솔대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손에 쥘 수 있다.

양치 교육 시 제공되는 제품은 토탈케어, 잇몸케어, 시린이케어, 구취케어 등의 칫솔 4종과 복합 미세모를 비롯한 이중 미세모 등의 칫솔 2종이다. 제품은 7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레옹치과를 방문한 환자는 양치 교육과 함께 닥터버들 치약 1종, 칫솔 1종을 경험해볼 수 있다.

<SK케미칼>

조인스, 20년간 누적 매출 5천억원 달성

SK케미칼은 2002년 출시한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 누적 매출 5천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매출 5천억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처음이다. 출시 후 20년 간 판매된 조인스정의 총 수량은 약 12억 5천만정에 달한다. 한 해 평균 6천만 정 이상이 판매, 복용된 셈이다.

조인스정은 600여 가지의 천연물 성분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평가·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증과 염증을 낮추는 3가지 유효성분인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선정해 개발한 골(骨) 관절염 치료제다. 인체조직의 항상성을 추구하는 동양의학 원리에서 출발, 임상 연구 등을 통해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감소효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주요 부작용은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를 확인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SK케미칼의 조인스는 지난해 매출 450억원을 기록, 국내 시판 중인 천연물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금년에도 지속적 마케팅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조인스정은 20년 간의 처방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대표적인 천연물 의약품"이라며 "노령화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는 만큼 골관절염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의사들 위한 온라인 학술행사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를 개최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의 강연들을 주요 학회들과 연계해서 학술대회 수준으로 심도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각종 질환정보나 시술법 외에도 개원을 위한 팁과 보험·세무 강의, 신진 의학자들을 위한 논문 작성법 등 실용적인 주제의 강연, ‘당뇨병 치료제 발견의 역사’와 같이 인문학적 요소가 가미된 강연도 준비돼 있다.

강의는 DMF 기간 동안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www.doctorville.co.kr) 에서 매일 점심과 저녁시간대에 진행하며, 일부 강연들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해 강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게 했다. VOD 형식의 강연도 다수 준비돼 있다. 모든 강연은 3월 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Daewoong Medical Festival(DMF)’는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가장 애써주시는 의료진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웰핏' 설립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빅데이터 기반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자회사 ‘웰핏’(Welfit)을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의 자회사인 ‘웰핏’은 개인 유전체 정보와 라이프로그 등 건강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개인 맞춤형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을 파악하고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섭취 식품의 효과도 검증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지분 참여를 검토하는 등 ‘웰핏’의 비즈니스 모델과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플랫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엔젠바이오의 사업분야인 소비자대상 직접시행 (DTC) 유전자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접목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엔젠바이오는 지난해 플랫폼 기술에 적용할 ‘통합적 건강 정보를 이용한 식단, 운동 추천 방법, 서비스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개인의료정보 제공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도 완료해 개인정보의 위조 방지 및 보안 기술을 확보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건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가전시장, 피트니스 시장, 맞춤형 건강식품시장 등 다양한 헬스케어 시장에서 최고의 파트너와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설립 초기부터 ▲NGS 정밀진단 플랫폼을 통한 질병 유전자 데이터 및 웰니스 유전자 검사 데이터 축적 ▲마이크로바이옴(구강/장내 미생물) 데이터 등에 머신 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최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건강 큐레이션 사업 전략’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