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임핀지+트레멜리무맙 간암서 OS 개선
상태바
AZ, 임핀지+트레멜리무맙 간암서 OS 개선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1.2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라페닙 대비 전체생존 개선 불구 무진행 생존 유사

아스트라제네카의 PD-1+CTLA4 조합인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이 간암환자의 전체 생존 개선효과를 보여줬다.

18일 아스트레제네카가 공개한 HIMALAYA 3상(NCT03298451)에 따르면 임핀지(두발루맙)과 트레멜리무맙 조합이 소라페닙 대비 전체생존에서 22%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HR, 0.78; 96% CI, 0.65-0.92; P = .0035)

1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의 개선과 함께 소라페닙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한 전체생존 중앙값은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 병용군(스트라이드요법)의 전체생존중앙값은 16.6개월, 두발루맙 단독군은 16.4개월이었으며 소라페닙은 13.8개월이다. 병용군과 임핀지 단독군간의 차이가 없다.

병용군과 임핀지 단독군과의 전체생존비율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은 전채생존 36개월차 비율로 스트라이드요법 30.7%, 임핀지 단독 24.7개월, 소라페닙 20.2개월 등이다.

또한 객관적 반응률에서는 소라페닙 대비 두렷한 효과와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에서 우위를 제시했다.

반면 환자군에 대한 추적관찰 결과 무진행생존(PFS) 중앙값은 병용군 3.8개월, 임핀지 3.7개월, 소라폐닙 4.1개월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병용후 임핀지 단독 투약하는 스트라이드요법을 통해 1차 간세포암종에 대한 효과를 살핀 결과 전례없는 생존율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소라페닙 대비 전체생존에 대한 분명한 이점에도 불구 무진행생존 기간의 차별성이 없다는 점과 임피지와 트레멜리무맙 병용군 및 단독군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