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리아, RSA로 급여 첫 관문 통과...나자케어리알트리스 조건부로
상태바
킴리아, RSA로 급여 첫 관문 통과...나자케어리알트리스 조건부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1.1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 약평위 심의결과 공개...레시노원 등 5품목도

한국노바티스의 CAR-T치료제 킴리아주(티사젠렉류셀)와 유영제약 레시노원주 등 히알루론산타트륨제제 5개 품목이 급여 첫 관문을 넘어섰다.

또 유한양행의 나자케어리알트리스 나잘스프레이액(모메타손푸로에이트/올로파타딘)은 조건부로 통과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열린 '2022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킴리아주는 25세 이하의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성 백혈병(ALL) 치료, 두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DLBCL) 성인 환자 치료 등에 쓰도록 허가돼 있다.

심사평가원은 "약평위에서 환자단위 성과기반 위험분담(DLBCL) 및 총액제한 적용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됐다"고 했다. 

나자케어리알트리스 나잘스프레이액은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의 계절 알레르기비염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심사평가원은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이 있음으로 심의됐다"고 했다. 조건부 통과인데, 조건은 유한양행 측이 무난히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레시노원주 등 5품목은 슬관절 골관절염 치료제다. 유영제약 외에 경동제약, 제일약품, 광동제약, 대원제약 등 4개 제약사 제품도 포함돼 있다. 심사평가원은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됐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