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간호사, 최고직업 2위·의료서비스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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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간호사, 최고직업 2위·의료서비스 중 1위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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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 최고직업 조사결과...평균 급여 11만 1680달러 

개업이 가능한 임상간호사(Nurse Practitioner)가 미국내 최고의 직업 2위이자 의료서비스 직종에서 1위로 조사됐다.

US 뉴스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최고의 직업 순위에 따르면 임상(개업)간호사는 1위 직능인 정보보안 분석가에 이어 두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US뉴스가 노동통계국 데이터를 활용 향후 10년간 일자리 성장률과 규모, 급여조건, 고용률과 미래전망, 스트레스 수준과 일과 삶의 균형 등 7기지 요소를 분석, 순위를 매겨 발표한다.

임상간호사는 향후 10년간 일자리 증가율 52% 또는 11만 49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실업률은 1.2%로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간 급여 수준은 11만 1680달러(한화 약 1억 3천2백만원)이다.

전체직업 3위이자 의료서비스업종 2위 직업은 의사보조사(Physician Assistant)로 2030년까지 일자리는 31% 또는 4만 100개가 증가하고 실업률은 1.4% 수준으로 분석됐다. 평균 연봉수준은 11만 5390달러(약 1억 3천 7백만원). 

최고직업 4위, 의료서비스 3위로는 의료 및 건강 서비스 관리자다. 이어 최고직업 10위 의료서비스 4위는 재활의학 분야의 언어치료사. 

의사(내과)는 최고 직업 11위, 의료서비스 4위를 차지했다. 실업률은 0.7%로 낮고 일자리 증가율은 5% 또는 2030년까지 새로운 일자리가 1만 8700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급여수준은 20만 8천달러(약 한화 2억 4천7백만원)이다.

이어 간호사가 최고직업 12위 의료서비스 5위다. 일자리 증가율은 9% 또는 10년간 27만 6800개 일자리가 새롭게 생긴다.  실업률은 2.4%며 중간급여는 7만 5330달러(한화 약 9천만원)이다.

뒤를 이어 호흡기 치료사(Respiratory Therapist), 치과의사중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마취간호사, 진단부문 초음파 등 영상장비 기사, 수의사 등이 최고 25개 직업에 포함됐다.

최고 25개 직업에 포함되지 않은 의료 서비스 부분 상위 20위까지는 10위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소아과 의사, 검안사, 마취과 의사, 산부인과 의사, 치과의사, 치열교정전문의, 지압사, 약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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