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에 1억달러 선지급 및 5천달러 규모 지분 투자
BMS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센추리 테라퓨틱스(Century Therapeutics)와 협력한다.
10일 BMS는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유래 NT와 T세포치료제 개발하고 있는 센추리 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총 4개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개발키로 했다. 우선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치료를 위한 자연멱역세포와 T세포 치료제 등 2개 후보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이외 2개 후보약물 개발에 대해서는 추가 옵션으로 계약됐다.
이를위해 BMS는 1억달러를 선지급하고 5천달러 규모로 센추리에 지분 투자하는 등 총 1억 5천만 달러를 선투자한다. 이후 개발과정에 따른 지급과 로열티 등으로 최대 30억달러 규모를 추가지급키로 했다.
센추리는 "유도만능줄기 세포 기반의 동종유래 CAR-NK와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을 통해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며 "종양학과 혈액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BMS는 이상적 파트너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규모 생명공학회사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악정종앙 표적 제품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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