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시스템, 포춘선정 미래 5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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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스템, 포춘선정 미래 50대 기업 선정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2.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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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력과 재창조 능력기반...모더나 등 의약 관련 9곳

비바시스템과 모더나 등이 포춘선정 미래 50대기업에 선정됐다. 

2일 포춘은 복원력과 재창조 잠재력을 입증한 50대 목록을 발표했다. 이중 의약관련 업체는 생명과학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비바시스템과 코로나백산으로 이름을 알린 모더나 등 9곳이 선정됐다.

미래기업 50은 선정은 2020년말까지 12개월동안 시장가치가 최소 200억 달러 또는 매출이 100억달러인 1천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0% 시장잠재력과 70%의 회사 구조, 기술, 투자 등의 가능성을 평가했다. 

비바시스템코리아를 통해 한국이 주도해 아시아지역을 총괄,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바시스템이 43위에 순위를 올렸다. 비바시스템은 앞서 포춘 선정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26위에 순위를 올린 바 있다.

또 의약관련 가장 높은 6위로는 모더나가 선정됐다. 혈당관리 모니터링 기업인 덱스템이 21위로 뒤를 이었다. 이외 캘리포니아의 의료기기 업체인 얼라인 테크놀러지(29위) 등이다.

이외 5개사는 모두 중국계 제약·임상지원, 의료서비스 관련 기업이다.  7위에는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 자회사 JD헬스 인터네셔널, 28위에 우시앱텍, 35위에 충징 즈페이 바이오사이언스, 44위에 항저우 타이거메드 컨설팅, 48위에 에어 안과병원그룹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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