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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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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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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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이노엔, 한올, 헥톤프로젝트, 한독, 대웅. 현대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가마솥,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 2020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는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발행된 애뉴얼리포트, 통합보고서, 지속가능보고서 등 500여 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벌였다.

동아쏘시오그룹 2020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통합보고서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벌 Top 9위 기업 통합보고서로도 선정됐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발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측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매년 발행되며,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노력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HK inno.N>

숙취해소브랜드 컨디션, 박서준과 랜선 포차 활짝

숙취해소브랜드 컨디션이 '상태네 포차'로 배우 박서준과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컨디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박서준은 포차 사장님으로 나서 팬들과 랜선 소통을 즐겼다.

HK inno.N은 연말을 맞아 숙취해소브랜드 컨디션의 붐업을 위해 박서준과 ‘상태네 포차’를 기획했다.

온라인에서 24일 하루 동안 열린 상태네 포차의 이름은 컨디션의 우리말 뜻에서 본 땄고 일일 사장은 박서준이 맡았다. 실제 모임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을지로 바(Bar)를 빌려 랜선 포차로 연출했다.

이날 박서준은 컨디션환과 컨디션을 먹는 것을 시작으로 상태네 포차의 개시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당초 프라이빗 팬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팬들과의 더욱 폭넓은 소통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박서준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1천 여 명의 팬들과 컨디션을 주재료로 한 칵테일을 만들고, 컨디션에 관한 게임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시간 팬들이 기다려온 이벤트인만큼 이 날 행사에서는 박서준의 개인 소장품부터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HK inno.N이 준비한 ‘상태 선물키트’ 등 다양한 선물들이 함께 했다.

HK inno.N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랜선 팬미팅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루해진 일상을 ‘확 깬 상태’로 바꾸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컨디션환과 컨디션을 앞세워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드는 다양한 광고∙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확장이전...연구개발 전문인력확보 나서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수원 경기 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R&D 전문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을 통한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올은 바이오연구소 확장 이전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연구 수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핵심 R&D인재 영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차세대 면역항암제 ‘HL187’ 등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책과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전망이다.

앞서 한올 바이오연구소는 이뮤노반트(Immunovant),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이뮤노멧(ImmunoMet)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전문가와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R&D 전략을 통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폭넓은 신약 개발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HL161'과 ‘HL036’을 약 7천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HL161 등 다양한 항체신약을 연구개발하며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면역항암항체 프로젝트 ‘HL187’은 새로운 작용기전을 통해 인체의 면역기능 활성화로 암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최근 정부 국책과제에도 선정되며 연구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올은 새로운 질환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 올해는 보스턴 소재의 뉴론(Nurron Pharmaceuticals), 알로플렉스(Allopex Biotherapeutics)에 투자를 통해 신규 파킨슨병 치료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동참하는 등 활발한 R&D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07년부터 글로벌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 핵심 연구 인력 확보, 연구시설 확충 등에 힘써온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이라며 "한올 바이오연구소의 목표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헥톤프로젝트>

전공연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시설 발전을 위한 MOU 체결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이하 전공연, 회장 최현)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시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란 노인성질환 등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급식·요양,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9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로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인 ‘또하나의가족’을 활용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케어 협력 프로그램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헥톤프로젝트는 전국 2,500여곳의 병·의원에 EMR(전자의무기록)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을 운영 중이다. 회사측은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EMR 네트워크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플랫폼 론칭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신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전공연은 전국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소속 회원 기관 모두 노인 존엄 케어 실천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회원들의 돌봄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보다 좋은 돌봄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공연과 협업을 시작으로 시설 운영자를 위한 또하나의가족 시설 전용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현 전공연 대표는 "지역과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및 보다 고차원의 케어 서비스 제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헥톤프로젝트와 시너지를 통해 노인을 존엄하게 모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독>

홀로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2000만원 지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11월 2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 한 명 당 5천원의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3,9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마련된 기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방한 용품 마련에 사용된다.

한독 테넬리아 마케팅 담당 진재일PM은 “겨울은 신체활동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착한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며, 참여해주신 모든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 전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동성제약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창립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을 기리고자 지난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도 송음학술재단 장학생은 모두 16명이며, 각 지역 복지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성제약은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가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아동 건강과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2021 한국 PR 대상' 공공-공익 캠페인 최우수상 수상 

대웅제약의 ‘대웅소셜임팩터(Daewoong Social Impactor)’ 캠페인이 한국 PR협회 주관 제29회 한국PR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의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인을 돕기 위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대웅소셜임팩터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높은 문맹률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현지 국민에게 올바른 예방 수칙을 확산시켰다.

지난 4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된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한국의 제약기업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한 현지 최초의 소셜임팩트 사례다. 대웅소셜임팩터가 제작한 코로나 예방 교육과 정보 영상을 비롯해 현지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조명한 미니 다큐멘터리 등 총 60편의 영상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3,000만회 이상 도달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대학생들의 주도적인 움직임에 현지 국영방송(TVRI)을 비롯 주요 방송사들도 캠페인 활동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의 수상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대학생들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약품>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재인증 받아

현대약품이 지난 해 3회째 재인증을 통해 획득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타이틀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현대약품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서 재인증을 받은 후 사후관리감독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인증 이후, 해당 단체 또는 기관이 인증 당시와 같이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증 유효기간 동안 연 1회 사후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약품은 지난 1년 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아트엠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국내 유망 아티스트들을 무대에 세운 점을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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