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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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25일]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1.2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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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한독, 디엠바이오, 동성

<동아에스티>

골다공증치료제 알토넬정 'RE: BORN' 심포지엄 개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에서,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정 ‘RE: BOR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시 태어나는 악토넬 정'과 'Bone(뼈)을 튼튼하게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동아에스티의 악토넬 정 국내 독점 판매 소식과 함께 제품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의료진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카톨릭의대 강무일 교수가 맡았으며, 연세의대 이유미 교수와 울산의대 김범준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유미 교수는 첫번째 강연에서 ‘Rediscovery of bisphosphonate in the treatment of osteoporosis (골다공증 치료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재까지도 골다공증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권장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데노수맙의 사용을 중단할 경우,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리바운드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바로 처방하는 것이 권고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번째 강연에서 김번준 교수는 ‘Distinct features of Actonel and Actonel EC among anti-osteoporotic drugs(골다공증치료제 중에서 악토넬 정과 악토넬 EC정의 특징)’를 주제로, 부작용과 컴플라이언스 때문에 치료중단율이 높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제의 불편함을 악토넬 정과 악토넬 EC정이 안전성과 속효성 등을 토대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0월부터 사노피의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정 35mg, EC 35mg, 150mg을 병·의원 대상으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을 개시했다.

악토넬 정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성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 흡수 억제제다. 체내에 흡수된 후 뼈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에 결합하여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밀도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뼈의 질을 튼튼하게 해 골절의 위험성을 낮춘다.

특히, 경쟁제품에 비해 복용 후 6개월 시점부터 골다공증성 골절의 상대위험감소율(Relative Risk Reduction, RRR)을 감소시키고, 척추, 고관절 및 비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악토넬 정 35mg은 주1회 식사 30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악토넬 EC정 35mg은 장용정으로서 주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며, 악토넬 정 150mg은 월1회 식사 30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악토넬 정의 심포지엄에 참여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의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악토넬 정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중 골다공증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선택될 수 있도록 제품의 특장점과 필요성을 소개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악토넬 정 ‘RE: BORN’ 심포지엄을 서울에 앞서 부산과 대구, 광주 지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달 말 대전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독>

스파크바이오파마에 30억원 지분 투자...공동연구개발 나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25일 스파크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승범)에 3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한독은 스파크바이오파마에 지분투자를 할 뿐 아니라 모든 암을 대상으로 ‘SBP-101’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SBP-101에 대한 국내 제품 판매 및 품목 허가권을 확보했다. 또,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는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갖는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2016년 서울대 화학부 박승범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3개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분자 다양성을 가지는 의약유사 저분자화합물 라이브러리 'pDOS(privileged-substructure-based Diversity Oriented Synthesis)' ▲세포 내 질환관련 표현형 변화를 선택적으로 탐지하는 형광 프로브 기술 'Seoul-Flour'  ▲신약 후보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기 위해 그 표적 단백질을 규명하는 기술 'FITGE'으로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암, 면역질환,  뇌신경계질환, 대사성질환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독이 공동연구개발을 하는 SBP-101은 면역미세환경을 조절하는 물질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약물의 명확한 작용기전(MoA)과 우수한 항암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제로 3세대 항암제로 불리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면역항암제는 뛰어난 효과를 보이나 20~30%의 환자에게서만 반응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최근 병용투여요법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반응률을 높이는 방안 중 하나로 SBP-101와 같은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는 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파크바이오파마와의 협력으로 한독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기존 면역항암제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충족하는 항암신약이 하루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스파크바이오파마와의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크바이오파마 박승범 대표는 “이번 한독의 투자 및 공동개발 계약은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 한독의 우수한 임상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SBP-101의 임상 개발허〮가 가속화뿐만 아니라 향후 양사의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엠바이오>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 CDMO 사업 진출

디엠바이오(대표이사 최경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본사에서, 프로티움사이언스(대표이사 김훈택)와 바이오의약품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s, 위탁개발생산) 사업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디엠바이오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 생산) 사업 역량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 개발) 사업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연구 단계부터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 및 기술 이전, 상업 생산까지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기초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제약사나 바이오 벤처를 고객으로 유치하고 양사의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대규모 설비 투자와 전문 인력 채용 등의 사업 리스크를 분산하고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대신 전략적으로 고도의 전문 인력 및 기술, 노하우를 갖춘 CDMO 기업에 위탁생산 의뢰를 확대하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로,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을 생산할 수 있는 8,000L 규모의 생산설비와 완제의약품(Drug Product, DP)을 생산할 수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티움바이오가 설립한 CDO전문 연구개발 회사다.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공정개발 및 단백질 분석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포주 배양정제 공정, 분석법 등 세포주부터 초기 임상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프로티움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MOU로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최적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신약개발 초기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신청(IND) 및 품목허가신청(BLA)까지 차별화된 One-step service를 제공하여 국내 바이오벤처 및 제약사들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바이오의약품 신약 및 시밀러 개발의 아이디어와 연구 역량은 보유하고 있지만 공정 개발 역량이나 생산 시설 등이 부족한 제약·바이오 기업에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이지엔(eZn)', 65년 염모제 역사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동성제약 65년 염모제 역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4년 올리브영에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를 단독 런칭한 이래, 새로운 제형과 유니크한 헤어컬러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성제약은 이지엔 브랜드를 중국(전 지역),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네덜란드, 불가리아, 헝가리), 동남아(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런칭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염모제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으로 삼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이지엔은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한 바 있다. '중국 왓슨스(Watsons China)’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000곳, 염모제 코너 최상단에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동시 런칭했으며, 이외에도 올레, 시티슈퍼, 산푸, 까르푸, 샘스클럽 등 중국 프리미엄 유통 1,000개 매장에 브랜드를 선보였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5천 개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한 셈이다. 동성제약은 2022년까지 누적 1만 5천 개의 중국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는 계약도 완료했다.

이후 동성제약은 왓슨스 매장에 ‘AR(증강현실)’ 염색 체험 서비스를 도입하고, 위챗, 웨이보, 틱톡, 샤오홍슈 등 주요 소셜미디어 계정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한국 염모제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 ‘HWB(헬스웰니스뷰티) 어워드’에서 ‘2021년도 HWB 신인제품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도에는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와 블리치 라인 ‘블랙빼기’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싱가포르 대형 H&B스토어 ‘가디언’의 100여 개 매장에 이지엔 브랜드가 런칭되었으며, 'Gaurdian Health Beauty Award 2021'에서 '신인 제품상'과 '인플루언서 초이스' 두 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필리핀 총판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 초 글로벌 유통채널인 필리핀 왓슨스(Watsons Phillipines)의 전 지역 350개 매장에 이지엔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필리핀 내 최대 이커머스인 라자다, 쇼피 등에서도 이지엔 브랜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전통적인 뷰티 강국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아마존(미국, 유럽, 일본) 및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일본 큐텐, 라쿠텐, 라자다, 쇼피 등)에 이지엔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적극적인 현지 소비자 맞춤형 이커머스•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성제약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도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및 중동을 포함한 여러 무슬림 국가로의 진출을 위해 이지엔의 할랄인증(MUI HALAL)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65년의 염모제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동성제약에서 최초로 이지엔이라는 글로벌 염모제 브랜드를 탄생하게 된 것에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지엔을 글로벌 염모제 시장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엔은 2022년도에 친환경, 동물보호 등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히어로 제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성제약은 세계 염모제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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