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디피리다몰' 복용환자 25.2% 이상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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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디피리다몰' 복용환자 25.2% 이상반응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1.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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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약제팀, 외래환자 103명 대상 이상반응빈도 분석

뇌졸중 재발예방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디피리다몰'복합제를 복용한 후 나타나는 약물이상반응은 얼마나 발생할까.

울산대병원 약제팀(연구분석 김효진, 이수연)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복합제를 복용한 외래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이상반응빈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아스피린-디피리다몰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 중 60세 이하 한자가 36명이며 60세 이상 환자는 67명이었다. 이중 이상반응을 호소한 환자는 26명으로 전체의 25.2%였다.

해당 복합제 복용 후 심한 이상반응으로 14일내 재방문한 환자는 7명이었으며 부작용을 호소한 26명 중 이전에 다른 혈전용해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는 10명, 다른 혈전용해제를 복용한 환자는 16명이었다.

이상반응환자중 두통은 16명, 몸살 3명, 어지러움 2명, 기타 변비, 설사, 속쓰림, 간수치 이상, 성기능장애를 호소한 환자가 각 1명이었다.

이상반응 호소 후 약물변경환자 15명, 그대로 유지 10명, 약물 중단 환자 1명이었다.

해당 복합제 복용환자 중에 이상반응을 호소한 환자 중 61.6%가 약물을 변경하거나 중단한 것으로 나왔다.

약제팀은 해당 복합제를 처방시에는 환자의 이상반응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하며 환자 상담시 관련 이상반응이 인지되면 약물이상반응보고 전산에 보고하도록 독려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제제는 현대약품의 '디피아녹스서방캡슐'을 비롯해 초당약품 '아디녹스캡슐', 명문제약 '명문디피린서방캡슐' 등 5품목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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