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11월22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11월22일]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1.11.2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 출시
 

한국메나리니가 스틱 타입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새로운 스틱 타입의 흉터 전문 의료기기로, 임상으로 흉터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더마틱스 울트라와 같이 실리콘 성분의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SPF50+PA+++)이 있어 흉터관리와 자외선으로부터 흉터 보호를 동시에 해준다. 실리콘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실리콘은 많은 흉터 치료 가이드라인 논문에서 1차 치료 성분으로 추천되고 있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편리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흉터 관리가 가능하다. 끈적이지 않고 1분 내 건조되어 도포 후 메이크업 제품을 바를 수 있다.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마케팅 담당자는 “자외선은 흉터를 더 진하게 착색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흉터 부위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외부 활동 중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이나 몸의 흉터 관리에 편리하다”며, “또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흉터 케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얀센, ‘iCare4U PAH’ 웹사이트 오픈

한국얀센은 폐동맥고혈압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iCare4U PAH(아이케어포유 폐동맥고혈압)’ 웹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iCare4U PAH’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는 희귀질환인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가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2020년 기준 약 1,700명의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환자들이 있으나, 아직 진단받지 못한 환자까지 포함하면 6,500명에 이를 것이라 추정된다.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 만성피로, 부종, 어지럼증 등 비특이적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폐동맥고혈압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진단까지 약 2년 정도 소요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절반은 돌연사, 절반은 우심부전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폐동맥고혈압 증상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은 조기 진단 및 시의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는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삶을 장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한국얀센은 이 같은 문제 개선을 위해 ‘iCare4U PAH’ 웹사이트를 통해 폐동맥고혈압에 관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황 채리 챈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한국얀센은 폐동맥고혈압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국민 건강과 공중 보건에 기여하고자 한다. ‘iCare4U PAH’ 웹사이트 오픈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 웹사이트가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질환 이해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서는 2020년 폐고혈압진료지침 및 국내외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폐동맥고혈압의 대표증상 및 특징과 원인, ▲진단 검사 종류와 절차 및 진단 이후 치료법, ▲생활습관 및 수술요법,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균형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한 눈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One-page(원페이지) 스크롤다운 형태의 웹페이지 구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으며, 일반인에게 낯선 의학정보•용어들을 그래픽화해 최대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국얀센은 카카오톡 채널 ‘iCare4U 건선’에 이어 ‘iCare4U PAH’ 웹사이트를 오픈하였고, 점차 다양한 질환별 디지털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JI)’ 오픈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력 검사부터 안과 수술 장비까지 한곳에 모은 안(眼) 전문가 복합 교육 기관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 이하 JJI)’를 오픈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JJI는 그동안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아큐브’와 ‘안과 사업부’가 각각 안경사와 안과 전문의 대상 별도로 운영해 오던 교육 센터를 하나로 통합하며 탄생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습 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통해 국내 안 전문가 대상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JJI에는 안경사와 안과 전문의가 각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실습 장비가 마련되어 있다. 눈 검사를 위한 최첨단 검안 기기가 설치된 2개의 ‘검안실’에서는 정밀 시력검사 실습은 물론 눈의 해부학적 구조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서지컬 비젼 Wet-lab’에서는 인공 눈을 활용한 백내장 수술 훈련이 가능하다. ‘사이언스 존’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최신 기술을 홀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JJI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것을 고려해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춘 ‘온라인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2019년부터 운영되었던 기존 온라인 스튜디오와 달리 실시간 교육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크로마키가 가능한 스크린이 설치되어 생동감 넘치는 온라인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 설립은 ‘아큐브’와 ‘안과사업부’가 하나의 존슨앤드존슨 비젼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 안과 전문의 및 안경사 등 안(眼) 전문가분들이 더 나은 눈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겠다”며, “또한 세계적 규모의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를 통해 생애 주기에 따른 ‘눈 건강과 시력’에 대한 프리미엄 솔루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안 전문가 분들이 더 다채로운 공간에서 질 높은 전문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 센터 설립을 통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 것”이라며, “이러한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노력이 업계의 전문성 강화 및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