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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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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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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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테이코플라닌-포폴주사, 세계일류상품 선정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테이코플라닌(Teicoplanin)과 포폴주사(POFOL Injection)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2021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달 18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1 세계일류상품’ 신규선정 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해 치러졌으며, 동국제약에서는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대종 상무가 참석했다.

2001년 시작된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지원하여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제도로,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상품이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의미한다.

이번에 동국제약은 슈퍼 항생제 원료인 테이코플라닌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신마취제 완제품 포폴주사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박대종 상무는 “테이코플라닌과 포폴주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더욱 활발히 개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환자등록 완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올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됐다. 총 605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으며, 2022년 하반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 피하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다기관, 평행 비교, 활성 대조 시험으로 진행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지난 2013년부터 DMB-3115의 공동 개발을 추진해 왔다.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올해 7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000만 달러 외에, 단계별 마일스톤 9,500만 달러와 제품 판매이익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를 받고,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인타스에 이전했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

DMB-3115는 2018년 유럽 및 국내에서 전임상이 완료됐으며, 2019년부터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DMB-3115와 유럽 및 미국에서 사용되는 스텔라라의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한 유럽 임상 1상 결과에서 스텔라라와의 동등성을 입증하여 임상 3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얀센의 2020년 경영 실적 보고 기준 77억 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도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등록이 계획된 일정 내에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우수한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의약품을 전세계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신테카바이오와 AI 활용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 MOU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신테카바이오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규명하는 연구협력 MOU를 맺은바 있다.

양사는 앞으로 질환 특이적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신테카바이오가 확보하고 있는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약물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와 약물재창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JW중외제약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자사의 딥매처(DeepMatcher®) 솔루션을 활용해 특정 타깃 단백질을 대상으로 한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들어가는 등 협력 범위를 넓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앞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이사는 "기초과학의 발달로 새로운 단백질 경로와 질병과의 상관관계가 규명되면서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개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며 "신테카바이오의 빅데이터,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기전의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

보툴렉스로 세계일류상품-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대표 제품 '보툴렉스(Botulax)'로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됐다.

휴젤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 세계일류상품’ 수여식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로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이 행사는 세계일류상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켜 생산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일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거나 5% 이상이면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힌다.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히면 해외에선 정부의 공식 인증 브랜드로 통용된다는 게 수출업계의 설명이다.  금융,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KOTRA는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 조사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휴젤 관계자는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한류 산업 위상을 강화한 공로로 지난 9월 2021 한류엑스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툴렉스가 정부의 공식 인증 브랜드로 통용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광동 가산문화재단>

초중고등학교 스포츠 인재 선발...장학금 총 2천만원 지원
 

광동제약이 인재를 키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함께 ‘제2회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 분야의 재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 장학금 등을 통해 육성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사업에는 총 17개 종목에서 20명의 학생(초등 4명, 중등 7명, 고등 9명)을 선발했다.

재단 측은 각 학생이 학업과 스포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학생은 학교장 추천 및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가산문화재단은 스포츠 꿈나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외에도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도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앞으로는 대신증권, 대신송촌문화재단과 함께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높음에도 환경의 한계로 인해 기회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인재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재단의 설립취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과 광동제약이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이후 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서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 맨발의 청춘 장학사업, 미술영재 장학사업 등의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츠카제약>

약물감시 우수협력기관 선정...식약처장 표창 수상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18일 열린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약물감시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이상사례를 정부 당국에 높은 충실도로 보고하고, 다수의 정책 제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의약품 안전 사용 및 국내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츠카제약은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사내외 약물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의 이상사례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극적으로 보고해 대한민국 국민의 적절한 의약품 안전 사용에 기초가 되는 평가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2020년도 위해성관리계획 가이드라인 TFT등을 포함한 정책, 법률 또는 가이드라인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선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Drug Safety is Everyone's Business'라는 글로벌 슬로건에 따라 매년 모든 임직원에 대한 약물감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약물감시 담당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성 정보수집에 참여하는 자발적 기업문화를 구축했다. 또한 평소 임직원이 안전성 보고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내 출입구, 그룹웨어 등 자주 접하는 곳에 약물감시 보고 시스템을 매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안전성 정보를 누락하거나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사례 또한 연구자가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오츠카로부터도 한국오츠카제약의 안전성 정보 보고에 대한 성실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Top Performer'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와 더불어 매년 9월 17일 WHO 세계 환자 안전의 날에는 전 임직원들에게 약물감시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신약 개발 단계인 임상시험에서부터 약물감시 부서가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 전주기 의약품 안전성 프로파일에 한국인의 데이터가 균형적으로 반영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휴온스>

충북지역 최고 품질경영 모범 기업 선정

휴온스가 충북 지역 최고 품질경영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충북 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온스는 체계적인 품질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운영을 통해 195건의 산업재산권과 3건의 국제품질규격(ISO)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충북도 각 시∙군에서 추천한 21개 기업 중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제품 품질 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청결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고 근로자 안전 보호에 앞장섰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성장에 공헌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엄기안 대표는 "품질경영대상 수상은 휴온스가 핵심 경영이념으로 추구하는 '품질경영'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전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독거노인 등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 성동구 대원제약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성동구청과 함께 ‘2021년 제16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김장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전달식에는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 성동구청 김준곤 행정관리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원제약은 총 7,400kg의 김치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증받은 김치를 성동구 내 취약 계층 5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은 "다소 일찍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보존헬스케어>

비보존 헬스케어, 비건 코스메틱 강화…'티나자나' 후속 4종 출시

비보존 헬스케어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건 코스메틱 라인 강화에 나선다.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는 19일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티나자나(TINAZANA)’의 후속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건 오트 딥 모이스쳐 시트 마스크’, ‘비건 시카 딥 릴리프 시트 마스크’, ‘비건 바쿠치올 퍼밍 세럼’, ‘비건 바쿠치올 컴포팅 크림’이다. 이로써 회사는 기존 출시된 2종의 클렌징 제품을 포함해 총 6개의 비건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 3월 첫 화장품 출시를 알리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이탈리아, 홍콩 등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위코스모프로프(WeCOSMOPROF)’ 참가 및 미국 아마존 판매, 글로벌 대형 유통사 TJX와의 계약 체결 등 수출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티나자나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스란히 녹여낸 브랜드 라인"이라며 "회사를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4종 역시 비건 브랜드라는 특징에 맞게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비영리 환경 연구 단체인 EWG(Environment Working Group) 기준 유해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는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역시 사탕 수수 친환경 제지와 콩기름 잉크 등으로 만들어 100% 재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부광약품>

시린메디 치간칫솔-치실 신제품 출시

부광약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 시린메디 치실을 출시했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2종은 일반 칫솔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프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데 효과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사용 중에는 잇몸의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 촉진과 잇몸질환을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칫솔로는 사용할 수 없는 틀니, 가공의치, 치아교정 중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L자형 모두 고강도 와이어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좁은 공간에 사용이 편리한 콤팩트 헤드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휴대가 편리하고 통풍구가 있는 캡이 포함되어 있어 위생적 보관이 가능하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0.7mm)은 10개입,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0.7mm)은 5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린메디 치실은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치석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며,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를 닦아준다. 치실 사용시 치아 사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여 나는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더불어 잇몸의 염증을 예방하게 되므로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동성제약>

이지엔, 필리핀에 3년 총판 계약 체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아세안 지역 뷰티 신흥 시장인 필리핀에 3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왓슨스 필리핀 전 지역 350개 매장 및 온라인몰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의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와 블리치 라인 ‘블랙빼기’,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 등 라인별 대표 제품들에 대해 필리핀 화장품 인허가를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필리핀 시장에 이지엔을 ‘토탈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선보이고자 한다.

동시에 중국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글로벌 이지에디터’를 필리핀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필리핀 소비자는 K-POP을 포함한 한류 컨텐츠에 특히 관심이 높고,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특성에 딱 맞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현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 이지엔이 필리핀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성제약은 필리핀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에 이지엔 브랜드몰을 개설하고, 프리미엄 온라인 유통인 ‘BeautyMNL’, ‘HairMNL’ 등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색조 제품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어 이지엔의 유니크한 제품들로 승부수를 띄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 중 초등부대회 막 내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 중 초등부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대표 21개 팀과 경기도 부천북초등학교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해 수도권 초등 야구부의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가렸다.

서울 고명초등학교(이하 고명초)는 18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서울 도곡초등학교(이하 도곡초)를 14대 4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16타수 9안타(4홈런) 맹타를 휘두른 고명초 이승민 선수는 대회 MVP에게 주어지는 '조아바이톤상'과 홈런상을 수상하며 개인상 2관왕을 차지했다. 도곡초 류하준 선수는 우수투수상, 고명초 지현민 선수는 타격상을 받았다.

조아제약은 각 토너먼트 우승팀 및 대회 MVP에게 기억력 개선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조아바이톤'을 시상하고, 장 운동 촉진에 효과적인 '스트롱바이오틱스포르테'를 참가상으로 후원했다.

조아제약은 13년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부터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등 국내 야구 문화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제이브이엠>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뽑은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세계적인 환경규제 확대 및 강화 추세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력 및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2021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행사중 진행됐으며, 제이브이엠 이동환 전무이사가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실시간 변화하는 국제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 수립 및 사업화 추진 등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의약품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요양시설 등에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을 비롯한 관련 분야 원천 기술 지식재산권을 614건 등록하고 366건의 특허출원을 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와 유럽지사의 탄탄한 성장을 토대로 병원•약국 자동화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면서 북미, 유럽 등의 파우치형 의약품 자동 조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90% 이상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 손꼽히면서 회사의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제이브이엠은 최근 연간 80억원대의 연구개발(R&D)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신제품 기획부터 개발, 기존 양산 제품 고도화, 기술관리 등 첨단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16년 한미약품그룹에 편입된 이후부터는 한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의약품 자동화 시장의 개척자로서, 파우치형 자동 조제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유망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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