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영예를 보좌진의 공으로 돌려 눈길을 끌었다.
머니투데이 기사에 의하면, 최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머니투데이 더300·법률앤미디어 '2021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 기념촬영 때 보좌진들을 일일이 불러 무대에 함께 했다.
최 의원은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 참여했었다.
머니투데이 기사는 "의정활동의 보이지 않는 주인공인 보좌진들의 공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모습이어서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초선 비례대표 의원인 최 의원은 올해도 정책국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좌진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 의원실 분위기도 좋다. 일부 의원들의 실적쌓기용 법률안 발의 남발과는 달리 꼭 필요한 법률안만을 엄선해 발의한다는 소신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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