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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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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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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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녹십자웰빙, 셀트리온, 한미약품

 

<동국제약>

전국초등골프대회에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동국제약이 초등학생골프대회를 후원한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한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했다.

지난 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전달된 구급가방은,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마데카습윤밴드 등의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연맹의 강전항 회장은 "연맹은 한국 골프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해 11월, 경남 함양에서 개최된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한국초등학교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2021년 5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린 선수들의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 1,300개의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녹십자웰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PNT' 공급...배우 주현영 모델 기용

녹십자웰빙이 배우 주현영 씨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PNT'를 런칭, 브랜드 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는 연령별·기능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향, 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대표 제품으로 하트 모양의 ‘비타민D 5000IU’를 비롯해 장, 혈행, 눈, 간, 다이어트 등을 케어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브랜드 모델 주현영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인턴기자 컨셉으로 위트 있게 ‘비타민D 5000IU’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P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D 5000IU'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상태의 비타민D3 제품이다. 하트 모양의 레몬맛 츄어블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으로 친구, 연인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다. 하트 모양 비타민D라는 의미의 '하트빛타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NT 박민성 BM은 "주현영 배우의 사랑스럽고 열정 넘치는 이미지가 PNT의 이미지와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최근 시청자에게 건강한 웃음으로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주현영 배우처럼 PNT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도네페질패취제 '도네리온패취' 식약처 품목허가

 

셀트리온은 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취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도네리온패취'는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서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준 도구인 ADAS-cog(Alzheimer's Disease Assessment Scale–Cognitive Subscale) 평가에서 경구용 도네페질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의 어려움으로 경구용으로만 상용화됐다.  ‘도네리온패취’는 하루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한 제품이다. 특히, ‘도네리온패취’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보다 먼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신속히 제품을 공급하면서 제형적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네리온패취'는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임상 3상시험에서 대조약으로 투여한 경구용 아리셉트정 대비 치료효과(ADAS-cog)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이 결과를 통해 처음부터 패취제를 투약 받은 환자뿐 아니라 기존에 경구용 도네페질 제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도 복용량에 상응하는 패취제로 전환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 차이가 없음을 입증해, 경구제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등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

2021년 지속가능성지수 1위...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는 KSI 평가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5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는 한미약품에서 CSR 파트를 총괄하는 박중현 상무(커뮤니케이션실장)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국표준협회는 KSI 평가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5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는 한미약품에서 CSR 파트를 총괄하는 박중현 상무(커뮤니케이션실장)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미약품이 2년 연속으로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집계한 ‘2021년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평가 보고’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KSI는 한국표준협회가 조직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협회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회 평가를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이 평가에서 작년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SI는 해당 기업들과 연관된 관계자들이 직접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객관성과 정확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주주, 투자자, 내부직원, 지역사회 주민, 협력업체 등 2만5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직접 선정한 제약, 철강, 상사 등 48개 산업 202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7개 핵심 주제로 분류한 4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은 51.24점으로 제약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제약업계 지수 평균은 48.04, 전 산업 부문 평균은 45.87점이었다. 한미약품은 특히 지역사회를 포함한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만족, 공정 계약 관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한미약품의 매출 중 자체 개발한 제품 비중이 90%에 이르고, 매년 매출 대비 20% 수준인 2000억원대 규모 금액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요인이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은 ▲CSR 위원회 설립 ▲국내기업 최초 공정위 CP등급 AAA 획득(공정거래위원회)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한국경영인증원) ▲환경•보건안전경영시스템 100% 인증(ISO 14001, ISO 45001) ▲R&D 투자확대 (2020년 2261억원 투자, 매출액의 21% 규모)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비재무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시스템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ESG 등급에서도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하는 한미약품은 지속가능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기적 이익 창출에 매달리기 보다는 인류의 삶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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