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외품 개발지원 민관협의체 출범
상태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외품 개발지원 민관협의체 출범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1.02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생리대, 산모패드, 구강제품 등 3개 분과 운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서경원)이 개인위생을 위한 생활필수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의 안전성, 효과성,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검사 기관, 제조업체와 함께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를 11월 5일 출범한다.

협의체는 마스크, 생리대․산모 패드, 구강 제품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는 ▲(마스크 분과) 신소재․신원료 사용 시 심사자료 제출 범위 ▲(생리대·산모 패드 분과) 의약외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산모 패드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요건 ▲(구강 제품 분과) 치약 등 구강 제품 효력평가 지표 발굴이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가 정책-허가-심사-연구-제조 분야 전반에서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의약외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소비자가 고품질의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