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TOPAZ-1 3상 화학 단독요법 대비
임핀지(더발루맙)가 표준치료 화학요법과 병용으로 진행성 담도암에서 전체생존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5일 자사의 PD-1 면역항암제 임핀지가 화학 단독요법과 치료효과를 비교한 TOPAZ-1 3상에서 전체생존(OS)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보여줬다고 발표했다.
3상 임상 수석 연구원인 서울대학교 병원 종양내과 오도연 박사는 "1차 치료환경에서 10여년간 새로운 치료옵션이 부족했던 치료영역이었다" 며 "이번 연구는 기존 화학요법에 면역요법 추가시 담도암 환자에서 전체생존의 혜택을 보여준 첫 3상"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임상결과와 관련 구체적인 데이터는 향후 의료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고 규제당국과 공유,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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