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이어 3개 적응증 확대
애브비의 JAK억제제 린버크(유파다시티닙)가 5일 식품약품안전처로 부터 아토피피부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등 3개 적응증을 함께 승인받았다.
기존 승인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하나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다.
5일 새롭게 승인받은 적응증은 아토피비부염은 '전신 요법 대상인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다.
권장 용량은 15mg 1일 1회 투여로 개별환자의 증상을 토대로 30 mg을 1일 1회 투여할 수 있도록 했다. 12세 이상 청소년은 15mg 1일 1회다.
강직성 척추염은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성인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한다.
건선성 관절염은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성인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을 적응증으로 단독투여 또는 비생물학적 DMARD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권장 용량은 모두 15mg 1일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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