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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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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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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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9월 8일까지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8월 25일(수)부터 9월 8일(수)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신종 감염병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평가를 위한 임상적 성능시험의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른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으로 지정받고,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수립 및 평가가 가능한 인력(의료진) 등을 보유한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해외 허가를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검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해외에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우수성 및 국내 임상시험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곳의 의료기관을 선정해 코로나19 등 국산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제품 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 획득, 시장진출, 임상시험 등을 위한 해외 검체 활용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해외 검체 수급, 관리 및 분양 등을 한다.

선정된 기관은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를 구축해 해외 검체 수급 및 분양, 임상시험 실시, 해외 진출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제공해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의 신속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백승수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신속하고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의 성공 모델을 창출해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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