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영락경로원 급식환경 개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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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영락경로원 급식환경 개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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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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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건강한 식사와 위생적인 주방공간 마련 위한 주방기기 교체 사업 지원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와 위생적인 주방 공간 마련을 위한 주방기기 교체 사업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인 조리공간을 제공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락경로원은 홀로된 어르신들과 6.25 전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돕는 무료양로시설이다.

1986년도에 지어진 영락경로원 식당은 낙후된 조리 및 급식 공간으로 인하여 천장, 벽면, 바닥, 배관 등 전면 수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주방기기는 구입한지 10년 이상 되어 부식되고 망가져 있고,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는 보존식 식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MI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복합 건조 살균 소독기, 냉동고, 냉장고 등 주방기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낙후된 주방시설 교체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영락사회복지재단 이홍노 서기이사, 김종태 이사, 신동헌 사무처장,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영락경로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KMI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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