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건강형평성ㆍ인종차별극복 통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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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건강형평성ㆍ인종차별극복 통큰 투자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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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재단, 흑인대학 등 26기관 협력...10년간 3370만달러 투자

노바티스와 노바티스 미국 재단은 건강형평성과 인종차별개선을 위해 10년간 3370만 달러를 투자한다.

20일(현지시간) 노바티스는 교육기관인 코세라, 전미의사협회 모어하우스 의과대학, 서굿 마샬 대학기금 등 26개 단체 및 기관 협력, 인종간의 건강 및 교육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10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임상시험 연구자들의 인종 다양성을 높이고 흑인대학(HBCU)의 의대 개설 방안을 모색하고 모어하우스 의대의 임상연구 강화를 위해 총 3개 디지털 지원 연구센터를 설립하는데 1,370만 달러를 투자한다. 설립된 연구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신규 질환과 건강평등권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계획이다.

이어 흑인학생 장학금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서굿 마샬 대학 기금과 협력해 최대 1,200명의 흑인과 아프르카계 미국인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 성장하는데 지원키 위해 2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노바티스는 "우리 모두를 위한 건강권 평등이 실현된 세상을 꿈꾼다" 며 "가장 시급하고 뿌리깊은 역사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에  노바티스가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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