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리니, 무좀과의 이별공식 '풀케어 네일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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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리니, 무좀과의 이별공식 '풀케어 네일라카'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20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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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좀 예방과 치료 위한 7가지 생활 권장 사항 제안

메나리니는 여름철 단골질환 손발톱 무좀 예방과 치료를 위한 7가지 생활습관을 20일 제안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손발톱 월별 환자추이는 7월 28만3767명, 8월 28만0915명으로 1년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이에 메니라니를 재발이 잦고 완치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무좀에 대한 관리와 예방 생활수칙을 7가지를 선보였다.

#1 무좀 타입에 맞는 치료제 꾸준히 사용
무좀균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손톱은 6개월 이상, 발톱은 12개월 이상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발견 즉시 꾸준히 손발톱 케어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톱 무좀은 손발톱 뿌리 부분이 감염되지 않고 감염 면적이 50% 이하인 경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국소 치료제로도 충분히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무좀을 케어할 수 있다. 약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품의 침투력, 도포 주기, 손발톱 재생 효과 등을 비교해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용성 손발톱 무좀 치료제로 자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1위인 풀케어 네일라카가 있다.

#2 손과 발은 자주 씻고, 발의 물기는 확실하게 제거
손발톱 무좀 관리에서 청결은 기본. 특히 무좀균은 쉽게 증식하고 다른 부위나 타인에게도 전염되기 때문에 평소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은 후 수건과 드라이기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말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발에 땀이 많다면 파우더를 발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3 통풍이 잘 안 되는 운동화나 꽉 끼는 신발은 금물
고온다습하고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 속은 무좀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때문에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나 샌들 등을 신는 것이 좋다. 장마철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장화의 경우 방수가 탁월한 만큼 통풍이 차단돼 내부가 금방 습해지고 온도가 높아진다. 또한 장화를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세균이 계속 번식하게 되므로 반드시 씻어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신어야 한다.

#4 양말보다는 맨발… 양말을 신어야 한다면 흡수가 좋은 면 양말로
손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것, 즉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가급적 집 안에서라도 맨발로 지내는 것이 좋고 사무실 등 실내에 들어오면 통풍이 잘되는 개인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양말을 신어야 한다면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여분의 양말을 챙겨 자주 갈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공용 슬리퍼나 발수건 등 사용을 자제
발판, 수건, 슬리퍼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대중목욕탕, 수영장, 헬스장 등은 손발톱 무좀이 전염되는 대표적인 통로다. 이러한 시설은 실내 온도가 높아 무좀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일뿐더러 공동으로 이용하는 물품들에 무좀 환자의 무좀균이 남아있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 개인용품을 챙겨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손발톱은 일자로 깎고 관리 도구는 소독 필수
손발톱을 자를 때는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일자로 깎는 것이 좋다. 또한 손톱깎이 등 손·발톱 관리 도구는 균이 많은 손톱과 굳은살 등을 제거하는 데도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이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특히 손발톱 무좀이 있는 사람과 손톱깎이를 공유해 사용한다면 무좀균이 전염돼 제 2의 환자가 될 수 있다. 개인 관리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독용 에탄올 등으로 꼼꼼히 소독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7 매니큐어, 손발톱 무좀 감염부위에는 잠시만 안녕
여름철에는 형형색색의 매니큐어나 패디큐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손발톱 손질 과정에서 보호막이 사라져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고 공용으로 사용되는 손발톱 관리 도구 등을 통해 무좀균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고 맑은 손발톱 관리를 위해 감염된 부위에는 잠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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