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100만 유료 기부확대...홍수 피해 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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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100만 유료 기부확대...홍수 피해 지원에 총력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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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직원식당 수재민 지원 활용...당국과 구호활동 협의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라인란트 팔츠 등지에서 발생한 자국내 홍수피해 구호와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베링거인겔하인은 독일 적십사에 10만 유로를 기탁한데 이어 기부금액을 100만 유로까지 확대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어 직접적인 구호지원 활동을 위해 독일 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라인란트 팔츠((Rhineland-Palatinate) 홍수피해지역 인근 아흐바일러(Ahrweiler) 소재 베링거인겔하임 사내 직원식당을 활용, 지난 토요일부터 수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피해 상황은 충격적이라며 지역 기업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과 벨기에 등지에 13일부터 100년만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이며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빌트지 등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인란트 팔츠주를 중심으로 독일에만 20일 현재 사망자가 166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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