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가장 비싼 인기 오리지널-제네릭 각 10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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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비싼 인기 오리지널-제네릭 각 10품목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1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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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Rx, 매출 상위 100대 현금가격 분석 기반 선정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GoodRx는 미국네 가장 비싼 인기의약품 10품목을 선정해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상위 100대 의약품의 현금가격을 기초로 한 분석에 따르면 애브비의 휴미라(Humira)가 월간 가격이 9,065달러(한화 약 103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노바티스의 코센틱스(Cosentyx), 화이자의 엔브렐(Enbrel) 순으로 각각 8907달러, 8717달러로 상위 3개 제품 모두 한화로 1천만원 전후에 달했다.

4번째 품목은 암젠의 오테즐라(Otezla, 6,193달러), 이어 사노피의 듀피젠트(Dupixent, 5298달러), 6위부터는 길리어드의 빅타비(Biktarvy, 4083달러), 젠보야(Genvoya, 4061달러)  데스코비(Descovy, 2195달러)로 3품목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9위엔 GSK의 티비케이(Tivicay, 2150달러), 10위에는 선오비온사(Sunovion)의 정신분열증치료제 '라투다'(Latuda 1604달러) 순이다.

GoodRx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1백대 브랜드(오리지널)의약품 중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및 크론병에 대한 의약품의 가격이 비싼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4위 품목은 사실상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등 분야에서 6~9위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 군이다. 해당 순위는 비싼약 순위가 아닌 매출 100대 품목 중 고가약이다.

자료출처 : GoodRx
자료출처 : GoodRx

이에 앞서 13일 발표한 가장 비싼 제네릭 10품목(성분명)은 다음과 같다. 약국의 판매가격 및 월간 비용기준으로 매출 상위 100대 품목중 고가약이다.

실데나필은 비아그라 용량인 100mg 가격이다. 2위 둘록세틴 오리지널은 심발타, 3위는 오리지널 타미플루의 성분명이다.  

4위 오메프라졸의 오리지널은 로섹, 5위 아토르바스타틴은 리피토, 6위 클로피도글렐은 플라빅스, 7위 몬테루카스트는 싱귤레어, 8위 에스시탈로프람은 렉사프로 9위 부프로피온은 웰부트린 10위 탐수로신은 국내 하루날 해외 플로맥스가 오리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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