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헤븐 편두통약 '너텍' 2분기 1천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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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헤븐 편두통약 '너텍' 2분기 1천억원 매출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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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약 경구용 신규 브랜드 처방시장 51.8% 점유

바이오헤븐의 편두통치료제 '너텍'의 돌풍이 2분기에 더 거세졌다. 최근 3개월간 미국시장에서만 9300만 달러(한화 약 1천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헤븐은 7일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 유일하게 미FDA 승인을 받은 너텍이 2분기 93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경구용 편두통 치료제 신규브랜드 처방시장의 51.8%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감사 전 예비실적으로 1분기 대비해서는 111% 성장했다. 또 2분기 실적은 첫 출시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간 매출 1천 1백억원 수준에 육박했다.

너텍은  지난 5월 미FDA로 부터 예방목적 편두통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첫 경구용 CGRP길항제가 됐다. 너텍은 현재 미국시장에서만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제품이다.

너텍의 바이오헤븐사가 출시한 유일한 치료제로 글로벌제약사 중심의 편두통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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