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약 경구용 신규 브랜드 처방시장 51.8% 점유
바이오헤븐의 편두통치료제 '너텍'의 돌풍이 2분기에 더 거세졌다. 최근 3개월간 미국시장에서만 9300만 달러(한화 약 1천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헤븐은 7일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 유일하게 미FDA 승인을 받은 너텍이 2분기 93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경구용 편두통 치료제 신규브랜드 처방시장의 51.8%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감사 전 예비실적으로 1분기 대비해서는 111% 성장했다. 또 2분기 실적은 첫 출시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간 매출 1천 1백억원 수준에 육박했다.
너텍은 지난 5월 미FDA로 부터 예방목적 편두통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첫 경구용 CGRP길항제가 됐다. 너텍은 현재 미국시장에서만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제품이다.
너텍의 바이오헤븐사가 출시한 유일한 치료제로 글로벌제약사 중심의 편두통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