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의원급 의료기관 1년새 682곳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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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의원급 의료기관 1년새 682곳 늘었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7.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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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3만3084곳, 전년동월 3만2402곳 대비 2.1% 증가
심평원 개폐업 현황 분석...전국 중 경북만 4곳 감소 유일

코로나19로 일반의원급 의료기관이 경영적인 직격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수는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심평원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으로 신고된 의원이 3만3084곳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월 3만2402곳에 비해 682곳이 늘어난 수치다. 증가율로는 2.1%였다.

코로나19 속에서 적지않은 경영적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 적지않은 경영적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적으로 고루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유일하게 경북에서만 의원수가 감소했다.

가장 의원수가 많은 지역인 서울은 지난해 5월 8797곳에서 1년뒤인 올해 5월 9029곳으로 232곳이 증가했다. 2.6%의 증가율을 보여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는 6870곳으로 전년동월 6662곳에 비해 208곳이 늘었다. 3.1%의 증가율을 보여 서울지역에 비해 높았다.

부산지역은 어떨까. 부산은 2453곳으로 전년동월 2417곳에 비해 36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는 부산이지만 의원은 반대로 늘고 있는 셈.

대구는 1869곳으로 전년동월 1825곳에 비해 44곳이, 경남은 1674곳으로 전년동월 1649곳으로 25곳이 늘었다.

인천은 1617곳으로 전년동월 1587곳 대비 30곳, 경북은 1288곳으로 전년동월 1292곳에 비해 4곳이 줄어 감소세를 보인 유일한 지역이었다.

이밖에 전북은 1181곳으로 전년동월 1162곳 대비 19곳, 대전은 1109곳으로 전년 1095곳 대비 14곳, 충남은 1091곳으로 전년동월 1085곳 대비 6곳이 각각 증가했다.
또 광주는 17곳, 전남은 13곳, 충북 19곳, 강원 7곳, 울산 5곳, 제주 6곳, 세종 5곳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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