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제약, 국가지속가능 컨퍼런스 공정거래위 위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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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 국가지속가능 컨퍼런스 공정거래위 위원장상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6.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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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준수, 윤리경영 통해 국내 다국적 제약기업에 모범적인 방향 제시-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오른쪽).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오른쪽).

한국오츠카제약이 지난 2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15회 국가지속가능 컨퍼런스'에서 기업윤리부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 컨퍼런스’는 국내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독려하고 확산시켜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2019년 글로벌 제약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스탠다드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을 획득, 기존의 내부통제시스템과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접목해 반부패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 실사(Due Diligence), 윤리위원회 등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같이 공정거래 준수와 윤리경영을 통해 국내 다국적 제약기업에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윤리를 위해 앞장선 점 등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갖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 내에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확보한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공급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우수한 임상인프라를 적극 활용, 국내에서의 독자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제품의 신규 적응증 개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벤쳐기업과 우수 대학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구를 통해 신규 제형(무코스타 서방정)의 개발에 성공, 해외 승인 확대 및 수출까지 개척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공헌도와 경영투명성을 인정받아 한국오츠카제약은 2012년 다국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인증 연장에 이어 2021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회사로서 인증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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