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보고 64%, 투약보고 25%, 판매-구입보고 8.7% 순
마약류를 취하는 요양기관이나 제조-유통업체라면 반드시 해야할 게 있다.
바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가입해 마약류 관련 현황을 보고해야 하는 것. 과거 장부에 수기로 해왔던 것을 이 시스템에 접속해 보고하고 있다.
그럼 이 시스템을 가입자 수는 얼마나 될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기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입자수는 5만9647기관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 4월30일까지 누적보고는 3억8365만건이었다.
특히 연계보고 건수는 3억4205만건이었다. 처방조제관리시스템과의 연계보고가 94.8%였다.
일일보고 건수는 평일 기준 50만건이었다.
상세 취급보고를 보면 조제보고가 2억2902만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으며 투약보고는 9209만건으로 25%였다. 조제와 투약 보고 비율 차이는 39%p나 차이가 났다.
이어 판매-구입 보고는 3174만건으로 8.7%, 양도나 양수, 폐기 등 기타 보고는 2.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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