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사학회, '노인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제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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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사학회, '노인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제안키로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5.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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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부터 3일간 춘계 학술대회...한ㆍ미ㆍ일 공동 심포지엄도

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노인골절 예방 2025 로드맵'을 수립계획을 선포할 예정이다.

골대사학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석으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춘계학술 대회 및 제9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개최한다.

첫날인 3일 ‘대한민국 노인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을 진행한다.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국가적 건강 대책 마련을 위해 ‘초고령사회 대응하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주제한 토론회를 통해, 국내 골다공증 치료실태를 진단하고 치료성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회는 ‘대한민국 노인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수립 계획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4일에는 한·미·일 골다공증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근육과 노화를 주제로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대한골대사학회와 미국골대사학회(American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 · 일본골대사학회(Japanese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JSBMR)의 전문가들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치료의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20여명의 전세계 연구자들을 초청 △폐경 전 여성, 남성 및 임신, 모유 수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최근 보험 이슈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최신 바이오마커 △에너지 대사와 골대사, 연골질환, 근골격계 희귀 질환 및 근육 노화 등의 주제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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