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원,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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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원,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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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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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평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식약처는 산하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매년 부패 방지 시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식약처는 소관 6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구성원의 참여 활성화, 행동강령 제도 운영 내실화,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4개 부문 11개 단위과제를 평가지표로 기관별 반부패 노력을 평가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9년부터 반부패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여 반부패 시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클린신고센터 구축·운영 △금품수수 모의 훈련 실시△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근절 노력 △행동강령 개정 등 감사 인프라 강화 △고위직의 부패 민감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했다.

임직원 청렴수준 자가진단, 청렴퀴즈대회, 고위직 갑질수준 자가진단 등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수준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한순영 원장은 "2020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는 기관의 청렴활동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실천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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