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9년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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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9년째 유지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4.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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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문해력 개선위한 동화책ㆍ연극 진행 인정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지정서를 27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 운영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12년부터 국내 아동 대상 '건강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필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예방 및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개선 프로젝트을 통해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총 9년째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건강한 삶, 더 나은 미래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기본 건강정보를 습득하면서 체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공연 컨텐츠를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초 한국다케다제약과 금동이책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건강 동화를 구세군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세희 경영기획부 총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에 제작하였던 어린이 건강동화를 다른 형태로 접할 수 있게 진행 중이며, 건강연극 또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에 이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내용의 새로운 연극을 올해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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