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성인 추가 예방접종 중요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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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성인 추가 예방접종 중요성 알려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4.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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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지속적 예방 효과 유지 필요성 강조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청소년ᆞ성인용 Tdap 백신 아다셀주가 세계예방접종 주간(4.24-4.30)을 맞아 성인 예방접종 중요성에 대해 어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의 예방접중주간 주제인 “백신이 우리를 더 가깝게 한다(Vaccines bring us closer)”에 맞춰, 청소년과 성인의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등으로 인해 국내 어린이(생후 3세 아동 기준) 예방접종률은 97.2%로 매우 높은 반면, 성인에서 권장되는 백신 예방접종률은 비교적 낮아, 홍보와 개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에서 접종 권장되는 혼합백신인 Tdap 백신은, 파상풍ᆞ 백일해ᆞ디프테리아 세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한다. 특히 파상풍과 백일해 등은 유년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효과 지속을 위해 청소년 및 성인에서도 추가 접종이 필요다고 덧붙였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신생아 및 영아에서 백일해 발생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Tdap 백신 접종 권장 대상을 기존 가임기 여성 및 신생아가 있는 가족 내 성인에서 임신부 및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와 밀접한 접촉자(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 도우미, 의료인,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 등) 등으로 확대한 바 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성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Tdap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예방접종주간 동안 정보성카드 콘텐츠를 사내 SNS에도 게시했다.

파스칼 로빈 대표는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감염병 예방 실천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사노피파스퇴르는 110년 이상의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이자 60년 이상의 혼합백신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서, 감염병으로 고통 받거나 사망하는 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혁신적 백신 개발, 예방범위 확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의 공공보건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감염질환 예방 활동과 접종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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