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실명 위험 황반변성 정보담은 '웹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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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실명 위험 황반변성 정보담은 '웹사이트' 오픈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4.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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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저하 환자 위한 음성서비스 제공...질환 인지도 강화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실명의 위험을 큰 습성 황반변성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황반변성 웹사이트(See What’s Next:  https://www.seewhatsnext.co.kr/)’ 를 14일 오픈했다.

‘황반변성 웹사이트는 고령 안질환인 습성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정보 ▲치료 계획 세우기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조언 ▲황반변성 환자들 돌보는 사람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시력이 저하된 환자들을 위해 각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질환과 치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함과 동시에 귀로 듣고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 한 것.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총책임자 조셉 리우 전무는 “최근 습성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실명 부담도 매우 높아 조기 검진과 효과적인 치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환자 특성을 고려한 자가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정보를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 했다”며,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렵고 시각 정보 습득이 어려워 스스로 정보 습득이 힘들었던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황반변성 웹사이트(See What’s Next)가 관련 정보를 얻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부터 급여 처방이 허가된 습성 황반변성 신약 비오뷰는 기존 치료제 대비 시력 개선에서 비열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유발하는 망막 삼출물 개선에서는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여 국내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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