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정보제공 지속 증가세....지난해 334건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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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정보제공 지속 증가세....지난해 334건으로 집계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4.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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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763건으로 급증 후 2019년 469건서 추가 정보제공은 하향세

의약사에서 의약품 적정사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DUR정보 제공이 갈수록 준다?

식약처이 공개한 DUR 정보제공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연간 334건의 정보제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469건에 비해 135건이 줄었다.  

2018년 1763건 이후 매년 감소세를 나타났다. 

다만 이는 기존 정보제공외 새롭게 개발된 건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뜻이다. 전체 정보제공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추가된 건수가 많은 것도 다소 줄어든 건수도 있었다.

특정연령대금기부터 임부금기, 효능군중복주의, 노인주의 정보는 새롭게 추가되면서 늘었다.

특정연령대금기는 5건에서 11건으로 늘었고 임부금기는 138건서 221건으로, 효능군중복주의는 1건서 38건, 노인주의는 2018년 8건서 2019년은 0건, 지난해는 33건으로 늘었다.

반면 병용금기는 2019년 80건에서 34건으로 추가 개발된 게 다소 줄었다. 용량주의는 2019 101건, 투여기간주의 27건, 분할주의 120건이었지만 지난해는 한건도 없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이전에는 1798건에서 2015년 308건, 2016년 121건, 2017년 186건이었다.

정보제공 형태별 지난해까지 누적을 보면 분할주의 1774건, 병용금기는 1115건, 임부금기 1073건, 효능군중복주의 368건, 용량주의 355건, 특정연령대금기 188건, 노인주의 61건, 투여기간주의 45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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