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5명중 3명 고혈압 동반....환자 건강 기원 사내행사 진행
한국세르비에(대표 멜라니 로르세리)는 7일 고혈압 동반 당뇨병 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함께하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길 캠페인은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질환의 위험성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세르비에 임직원들은 이날 ADVANCE연구 20주년을 맞아 제작된 어드밴스 나무(ADVANCE Tree)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국내 당뇨병 환자의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중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가 6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세 이상인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유병률은 74.3%에 달했다. 이에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질환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세르비에 멜라니 로르세리 대표는 “한국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이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마련한 함께하길 캠페인이 질환 정보 공유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세르비에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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