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최빈국 지원 비영리단체 사노피 글로벌 헬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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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최빈국 지원 비영리단체 사노피 글로벌 헬스 설립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4.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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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허드슨 대표, 공개서한 통해 4대 사회적 공약  발표

사노피가 최빈국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비영리단체 사노피 글로벌 헬스 설립한다.

7일 파울 허드슨 대표는 공개서한(Open letter) 통해 최빈국을 지원하기 위해 비용리단체 사노피 글로벌 헬스 설립과  플라스틱 포장 배출을 억제 하는 등 총 4가지 사회적 공약을 제시했다. 큰 4가지 틀은 의약품 접근성, 취약한 지역사회 지원, 환경보존 그리고 직원 포용 등이다.

먼저 최빈국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40개국에서 30개 필수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기관을 설립 운영한다. 또 치료가 힘든 희귀질환자 1천명의 환자를 돕기 위해 매년 10만병을 의약품을 기증키로 했다. 

사노피는 취약한 지역사회 지원하고 소아암에 대한 의약품 개발 노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어린이가 암으로 사망하는 사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아마비와 수면명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WHO와 진행해온 열대성 질환 줄여나가위한 협업을 5년간 연장키로 했다. 

환경보호 활동으로 오는 2027까지 백신과 의약품에 플라스틱 포장을 없애기로 했다. 또 사업장은 재생 가능 전기를 사용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차량 운영을 목표로 정했다.

아울러 회사 직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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