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항암제-피부계 약물부작용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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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항암제-피부계 약물부작용 가장 많아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3.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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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1754건 원내보고...안전관리원 보고 1460건

경기 성남지역에 소재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보고된 약물이상반응 중 가장 많은 약물은 무엇일까.

분당서울대병원의 2020년 하반기 약물이상반응 보고현황에 따르면 항암제가 267건이 보고돼 최다였다.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전체 이상반응은 총 1460건 중 18.3%를 차지했다.

이어 조영제가 252건으로 17.3%, NSAID가 250건으로 17.1%, Opioid 182건으로 12.5% 순이었다.

이상반응 증상별로는 피부계가 472건으로 32.3%로 가장 많았다.

위장관계는 439건으로 30.1%, 전신증상은 207건으로 14.2%, 신경계는 96건으로 6.6%, 혈액계는 59건으로 4.0% 순이었다.

의약품안전관리원 보고건 중 자발적 보고는 1293건, 약물이상반응 의심은 167건이었다.

원내 보고는 총 1754건으로 자발적 보고는 1559건, 약물이상반응 의심은 19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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