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환자단체와 의료접근성 제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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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환자단체와 의료접근성 제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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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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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환자중심 안전관리 실현 주제 간담회 개최

식약처가 환자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3일 서울 중구소재 달개비에서 환자단체 연합회 대표 등과 코로나19 극복과 환자중심 안전관리 실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는 각각 8개, 73개 등 총 81개 환자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의료 접근성 제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백신·치료제 등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도입 현황 및 안전성·유효성 등 관련 정보 ▲유전자치료제 등 투여환자 장기 추적조사 ▲인체이식 의료기기 피해구제제도 도입 등 올해 달라지는 의료제품 분야의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환자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환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환자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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