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GMP 상호인정 순항중..."올해 7~8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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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GMP 상호인정 순항중..."올해 7~8월 결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3.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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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상대국 GMP증명서-실사보고서 등 서류검토 진행
4~5월경 중간 의견교환...최종보고서 후 상호인정협정 예상
9월 예정 한-아세안 관련 컨퍼런스 등서 성공 사례로 발표

제약사들이 올해는 싱가포르에 보다 손쉽게 진출할 기회가 생길까.

식약처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싱가포르와의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상호 인정 시범사업 마무리가 이제 반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싱가포르와의 GMP상호인정이 확정될 경우 지난해 1월 스위스와의 협약에 이어 두번째다. 현재 식약처는 싱가포르가 제공한 GMP증명서와 실사보고서 등의 관련 서류를 검토중에 있다. 이르면 4월 늦어도 5월내 싱가포르와 첫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각국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교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기에 8월 최종보고서를 통해 공식 GMP상호인정 협정을 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상가포르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수출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향후 동남아시아로의 수출길도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뉴스더보이스와의 통화에서 "싱가포르와의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오는 8월에는 시범사업의 최종보고서를 통해 상호인정여부를 가늠하게 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협정이 이뤄지면 오는 9월 계획중인 한-아세안 컨퍼런스와 12월 관련 조사관 교육에서 좋은 사례로 결과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앞으로 식약처는 픽스가입 국가인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GMP 상호인정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타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ASEAN) 국가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아세안 GMP 관련 컨퍼러스를 오는 9월에, GMP 조사관 교육을 오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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