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신약 개발 협업과 지난해 실적 명암...신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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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개발 협업과 지난해 실적 명암...신제품 봇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1.02.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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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산업포커스 브리핑-2월15일~2월19일] 적응증 추가도

이제 2월도 일주일이 남았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는 2단계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확진자수는 크게 줄지않고 있습니다. 설명절 이후 일선 제약사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약업체의 주요 소식을 묶었습니다.
 

 

15일, inno.N이 신약연구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와 손잡고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에 나섭니다. inno.N은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최근 보로노이에서 신약 물질을 도입했습니다. 2022년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이 물질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대표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키울 계획입니다.

 

휴온스그룹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잠정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230억원, 영업이익 89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 16%, 2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4천억원이 넘는 연매출 4,494억원을 달성한지 1년만에 5천억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대웅제약이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이 1조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었습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448억원, 영업이익 126억,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ITC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음에도 나보타 매출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고 ETC와 OTC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비보존이 개발하고 있는 수술 후 통증 치료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개념입증(PoC) 연구 결과가 통증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통증 의학(Pain Medicine)'에 게재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최종 결정됐습니다. '통증 의학'은 세계척추중재시술학회의 공식 저널로 통증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가 높은 세계적 의학저널 중 하나입니다.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치료제 '유플라이마'가 유럽에 진출합니다. 지난 11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T-P17은 '유플라이마(YUFLY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됩니다.

 

16일, 한미약품이 머리에 톡톡 두드려 도포하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목시딜액5%'을 쇄신제품 내놓았습니다. 목시딜액5%은 미국 FDA가 탈모치료 용도로 승인한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으로,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입니다. 기존 목시딜액5% 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이번 제품에 반영했습니다.

 

휴젤이 학술분야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글로벌 빅3 마켓 진출을 앞두고 학술 콘텐츠 및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국내 동종 경쟁업계 최초로 기존 의학사업부를 의학본부로 승격시키고 첫 수장으로는 국내외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문형진 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JW생활건강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제품을 선보입니다. JW중외제약의 계열사인 JW생활건강은 ‘마이 리즈 다이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마이 리즈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17일, 천식치료제인 '제피러스'가 코로나19 억제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됐습니다. 휴온스가 약물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제피러스(성분명 부데소니드, 살메테롤)'의 세포 시험에서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효력을 확인했습니다.

 

광동제약이 아이비엽 성분 진해거담제 '푸로스판 시럽'의 조제용 파우치 제형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푸로스판 시럽은 독일의 엥겔하트(Engelhard)사가 생약 성분으로 개발, 지난 1950년 최초 시판 후 세계 90여개국에서 연간 4,000만건(2019년 기준) 규모로 사용되고 있는 오리지널 제품으로 광동제약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셀트리온은 16일을 기해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오늘 본격 공급에 돌입했습니다. 렉키로나의 국내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공급권을 갖고 있는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맡습니다.

 

한미약품이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을 출시했습니다. 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가 함유됐습니다.

 

18일, 복합소화제가 새롭게 선보입니다. 동아제약은 트리메부틴 복합처방으로 효과가 빠른 소화제 ‘속이쿨정’을 출시했습니다. 속이쿨정은 트리메부틴 성분이 위장 운동을 촉진시킨고 소장 내에서 직접 작용하는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탄수화물 소화), 리파제(지방 소화) 등의 소화효소가 함유해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소화불량 증상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혈행 개선과 인지기능 개선, 면역체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징코산 캡슐'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징코산'은 1989년 유럽 전역을 중심으로 출시돼 현재 전 세계 28개국에서 판매중인 스위스 직수입 완제 의약품으로서 2016년 국내에 런칭돼 다수의 종합병원에서 처방으로만 유통되어 왔으나 이번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계약을 맺음으로써 약국에도 직거래로 공급하게 됐습니다.

 

당뇨병관리를 위해 제약사와 학회가 만났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한독, 대웅제약이 17일 한국인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개원의 대상 당뇨병 관리 교육(Essential Guideline to Diabetes Management Program, 이하 EGDM 프로그램)’'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GDM 프로그램'은 전문의학회가 최초로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입니다.

 

19일, 한미약품이 복합성분의 이중작용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출시했습니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5%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입니다.

 

한독이 식약처로부터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항아쿠아포린-4 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NMOSD) 환자 치료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았습니다. 솔리리스는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젤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 50유닛(unit)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 받았습니다. 중국 내 100유닛과 50유닛 두 가지 용량에 대한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레티보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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