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암질심 안건 15건...서울-원주 원격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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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암질심 안건 15건...서울-원주 원격회의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2.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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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24일 예정대로 진행...신약 2건 포함

설 명정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암질환심의위원회는 예정대로 오는 24일 서울과 원주 간 원격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21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제전자센터 전문가 자문회의장과 원주 본원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신약 2건, 급여기준 확대 4건, 허가초과 항암요법 9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달 허가된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상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또 간세포암 치료대안인 티쎈트릭주와 아바스틴주 병용요법 등 티쎈트릭 관련 급여확대안 3건도 심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의에는 암질심 위원과 관련 전문가, 보건복지부 공무원, 심사평가원 담당자 등 35명 가량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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