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벨라리주맙' 3상...결장암 등 연구자임상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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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벨라리주맙' 3상...결장암 등 연구자임상 연이어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2.0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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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식약처 승인 현황...폐암치료 한약제제 임상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벤라리주맙(MEDI-563)'에 대한 국외개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또 병원들의 연구자 임상도 줄을 이었다.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에 따르면 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비-낭포성 섬유증 기관지확장증 환자를 대상으로 벤라리주맙(Benralizumab)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라벨 연장 기간을 둔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군, 위약 대조, 52주 임상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은 전북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그 유효성을 살핀다.

또 충남대병원은 '7OXTIN15', '7CAMPTO', '5-FU10'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고위험 3기 결장암의 보조적 항암요법으로 FOLFOXIRI와 mFOLFOX 6의 효능 비교를 위한 공개, 다기관, 무작위 배정, 2상 연구이다. 국내개발로 충남대병원에서 실시한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백금을 함유한 항암 정맥주사제인 'Oxaliplatin'(hepatic artery infusion)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이다. 절제 불가능한 대장암의 간전이 환자에서 HAI oxaliplatin + Systemic FOLFIRI와 Systemic FOLFIRI 치료시 절제 가능한 상태로의 전환율 비교를 위한 공개, 단일기관, 무작위 배정, 2상 연구이다. 국내개발로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이다.

대전한방병원은 폐암치료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HAD-B1'에 대한 연구자임상시험을 진행한다. 건강한 남성지원자를 대상으로 HAD-B1 투여시 안전성과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단회투여 임상시험이다. 국내개발로 대전한방병원에서 그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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